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085 추천 수 0 2011.12.18 09:20:02
.........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한 나그네가 여행 중에 날이 저물자 대궐처럼 큰 집 앞에서 하룻밤 묵기를 청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은 정중하게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집은 여관이 아니니 저 건너편 여관에나 가보십시오." 그러자 나그네가 주인에게 질문을 하면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 큰집에서 몇 대가 살았습니까?" "16대째 살고 있다오." "그렇다면 그분들이 다 생존해 계십니까?"
"허 어리석은 소리하지 마시오. 모두 세상 떠난 지 오래 되었소."
그러자 이 나그네가 반색을 하며 "그렇다면 이 집이 여관방과 같지 않습니까? 대대로 자고 가고 자고 가기를 16대나 하였으니 저도 하룻밤만 자고 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하자 주인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만 묵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잠시 거쳐가는 곳이라면 목적지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처럼 처량하고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얼마 전 교회에 나온 할머니 한 분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이 세상보다는 저 세상의 일이 더 문제입니다." 여관 주인의 상냥함과 여관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사로잡혀 가야 할 목적지를 잊어버리고 눌러 살려고 한다면 참으로 한심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 세상이라는 출구를 빠져나갈 때 새롭게 가야 할 최종 목적지가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인생은 준비의 연속입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는 것은 내일의 안정된 삶을 위함입니다. 결혼하는 이유도 오늘보다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음식을 먹는 것도 생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준비하며 사는 삶이 인생인데 영원한 내세를 준비하지 못하고 산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삶입니다.
104세 된 할아버지와 99세가 된 할머니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영감, 하나님이 우리를 잡아갈 장부에서 이름을 빠뜨린 모양이에요. 이렇게 오래 사는 것을 보면 장부에 명단이 빠진 것이 분명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눈을 부라리며 말을 막았습니다. "쉿, 하나님 들을라! 아무 소리 말어. 하나님이 들으시고 아차 하고 장부를 본 다음 우리를 다 잡아가면 어쩌려고 그래."
죽음 이후의 세계는 새로우면서도 무한한 세계입니다. 성경은 사람에게 영생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한태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예화포 커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85 애절한 사랑 / 하나님의 사랑 김동현 목사 2011-12-20 3271
22484 미칠대로 미쳐버린 극악한 인간의 실상 김동현 목사(라스베가스 복된교회) 2011-12-20 2210
22483 시간 경영 김필곤 목사 2011-12-19 2099
22482 양심 김필곤 목사 2011-12-19 2161
22481 사진 한 장 김필곤 목사 2011-12-19 2079
22480 시작과 계획 김필곤 목사 2011-12-19 2673
22479 새 출발의 삼 요소 김필곤 목사 2011-12-19 2382
22478 성탄 선물 김필곤 목사 2011-12-19 4259
22477 진실 게임 김필곤 목사 2011-12-19 1767
22476 액자 속의 용서 김필곤 목사 2011-12-19 1990
22475 희망과 사랑 예수감사 2011-12-18 2067
22474 결혼하기 전에 서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 예수감사 2011-12-18 2955
22473 아들을 찾음 예수감사 2011-12-18 2099
22472 아름다운 사람 예수감사 2011-12-18 2147
22471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송태승 목사 2011-12-18 7598
22470 아버지의 유언 예수감사 2011-12-18 2700
22469 영원한 가이드 한태완 목사 2011-12-18 2431
»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한태완 목사 2011-12-18 2085
22467 어리석은 자 송태승 목사 2011-12-18 2238
22466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송태승 목사 2011-12-18 3016
22465 경계의 목적 김장환 목사 2011-12-16 1868
22464 거짓 격언 모음 김장환 목사 2011-12-16 3282
22463 쓸모없는 일이란 없다 김장환 목사 2011-12-16 1565
22462 자신의 결점을 인정하는 용기 김장환 목사 2011-12-16 1773
22461 왜?가 아닌 무엇을? 김장환 목사 2011-12-16 1871
22460 큰 상장 김장환 목사 2011-12-16 1477
22459 친절할 수 있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11-12-16 1956
22458 섬김이 가져다준 성공 김장환 목사 2011-12-16 2960
22457 브룩스의 고민 김장환 목사 2011-12-16 1507
22456 어머니의 사랑 김장환 목사 2011-12-16 2307
22455 감사가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1-12-16 2491
22454 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1-12-16 2196
22453 휘발유가 없었기에 김장환 목사 2011-12-16 7254
22452 의사가 손을 씻듯이 김장환 목사 2011-12-16 1594
22451 독일의 독가스 공장 김장환 목사 2011-12-16 18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