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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44번째 쪽지!
□ 장점에 집중하라
초등학교 동창 중에 코찔찔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코를 흡! 흡! 하며 들이키는 버릇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쳐보려고 애를 쓰더니 결국 6학년 졸업할 때까지 못고치더라구요. 30년만에 만났는데 지금도 흡! 흡! 하고 있더라니까요!
자신의 단점을 고쳐보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 잘 안 고쳐집니다. 단점을 고친다고 거기에 집착하면 할수록 오히려 단점만 부각되고, 기분만 나빠지고, 의욕만 떨어지고, 밥맛만 없어지지요.
어차피 그렇게 생겨 먹은 걸 어떡합니까? 좋은 방법은 단점을 상쇄시킬만한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그저 별명이나 만들려고 나의 단점을 부각시킬 뿐 나의 단점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있는 '장점'에는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들에게 그 사람만의 독특한 장점 한 두 가지씩은 모두 주셨습니다.
단점을 고치려고 애쓸 시간에 차라리 장점을 더욱 개발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을 극복한 사람은 결국 평범한 보통사람이 될 뿐이지만, 장점을 발전시킨 사람은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1.12.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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