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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가꾸는 개미

김계환............... 조회 수 2056 추천 수 0 2011.12.23 1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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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고 정원를 보살피는 것은 매우 진보된 할동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원신인류는 이러한 일들을 하지 못했으며 정원을 가꾸는 일은 일류의 역사에서 단지 최근의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만약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분께서 여러다른 생물들에게 식물이나 나무들을 보살피는 것을 가르쳤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나무를 가꾸는 개미가 있다. 남미에 사는 한 종의 사나운 개미들은 BULL’S HORN 아카시아 나무를 가꾼다. 이 개미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이 나무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그 나무의 일부를 먹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개미들은 이 나무에 손상을 줄 정도로  먹어치우지는 않는다. 사실 이 개미들은 자신들의 나무를 보호한다. 이 개미들은 나무 가까이 오는 줄기나 자라나는 어떤 다른 것들은 잘라버려 자신들의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준다. 이 개미들은 다른 곤충이나 심지어 새들이나 더 큰 동물들이 나무 가까이 오는 것을 방어할 만큼 공격적이다.  

이러한 놀라운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이들 일부의 나무로 부터 개미들은 제거해 보았다. 두달내지 열두달이 지나자 이 나무들은 죽었다. 개미의 보살핌이 없으니 동물들이 그 나무의 입사귀들 모두 먹어치워버리고 주위의 나무들이 이 나무를 덮쳐 자라버렸다.

누가 이 개미들을 정원사가 되도록 가르쳤겠는가? 어떻게 아주 다른 종류의 생명이 이러한 긴밀한 상호관계를 가지게 됬겠는가? 진화론자들에게는 이것은 풀 수 없는 미스테리일 것이다. 개미가 없이는 그 나무는 진화하지 못했을 것이고 나무없이는 이들 개미는 이 나무를 보살피는 것을 배우지 못 했을 것이다. 이를 달리 설명할 도리가 없다. 이들 모두는 완전한 형태로 창조되었고 창조자는 개미들에게 이 나무를 보살피는 방법을 가르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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