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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61번째 쪽지!
□ 하나님의 뜻인가 내 뜻인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마도 가장 허망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뜻으로 위장한 자기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자기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어떤 일이 절대로 포기가 안 된다면, 죽어도 그 일만큼은 내려놓지 못하겠다면 그것은 100% 자기의 뜻입니다. 자신의 욕심에 미혹되어 스스로 정한 자신의 야망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에게 중요한 일이라도 한 순간에 그 일을 포기할 수 있다면 그 일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다만 도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키시면 할 것이요, 하나님이 막으시면 멈출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영혼이 예민하게 깨어있지 않으면, 자신의 욕심과 하나님의 뜻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은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겠지요? 마음을 깨끗이 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마5:8) ⓒ최용우
♥2012.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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