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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53: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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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
이사야(129) 불붙이는 한 사람의 힘 (이사야 53장 7-12절)
< 지금은 사랑을 실천할 때 >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세상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끼고 아무 희망도 없었던 주변인들에게 천국 비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에 3년은 한 사람의 가슴속에서 솟아나는 사랑의 열정이 얼마나 위대한 변혁의 힘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참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고, 사랑은 대상을 구별하지 않고, 또한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랑의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핑계를 대면서 사랑을 연기하지만 예수님은 언제나 현재의 시간에서 모든 힘과 능력과 시간을 사랑을 위해 바치셨습니다. 그러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동시에 다 사랑할 수 없어서 보다 많은 사람을 사랑하려고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성령으로 오셔서 각 사람의 마음에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참된 제자를 길러서 그들을 통해 사랑이 파급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은 세계선교와 이웃사랑에 공감하지만 그 실천의 때가 지금이란 사실을 자주 잊고 그저 “앞으로 크게 헌신해야지.”라고 다짐합니다. 물론 그런 다짐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지금부터 실천에 나서야 앞으로 크게 헌신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고 기회도 얻습니다. 살면서 축복의 기회만 잘 잡지 말고 사랑의 기회도 잘 잡으십시오. 사랑의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인간 욕심의 힘이 그만큼 큽니다. 그러므로 지금 결단하고 자아 속에 갇힌 삶을 떠나 사랑을 위한 거룩한 모험에 나서십시오.
어떤 사람은 자주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오히려 “그가 아무도 남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자신의 상처와 아픔에 사로잡혀 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합니다. 그러면 자신 속에 있는 사랑의 능력은 점차 소멸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생각하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실천해야 진정한 능력과 축복과 영광을 얻게 됩니다.
< 불붙이는 헌신된 한 사람 >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첫째, 입술을 절제하는 것입니다(7절). 고난당하면 불평과 한탄과 핑계가 나오기 쉽습니다. 그때 입술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둘째, 남의 허물을 대신 지는 것입니다(8절). 자신의 잘못된 태도로 당하는 고난은 십자가가 아닙니다. 남의 허물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십자가입니다. 셋째, 누군가와 함께 해주는 것입니다(9절). 진리를 추구하는 성도에게 가장 없어야 하는 것은 바로 편견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10절).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습니까? 좁은 문을 선택하는 삶에 있습니다.
십자가의 삶은 실천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십자가를 지면 놀라운 축복이 약속됩니다. 어떤 축복이 약속됩니까? 후손이 많아지는 축복과 장수의 축복이 약속됩니다(10절). 진정한 만족을 얻는 축복도 있습니다(11절). 또한 전리품을 많이 얻는 승리자처럼 자신을 위해 계획된 물질적인 분복을 얻는 축복도 있습니다(12절). 진정 복된 존재가 되길 원하면 십자가의 헌신을 결코 외면하지 마십시오. 기독교의 역사는 헌신한 사람들이 복 받은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반드시 헌신을 수반합니다. 많이 가질수록 그것을 버리고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사람은 때가 되면 다 이 땅을 떠납니다. 그때를 준비하며 떠나는 연습을 잘하십시오. 어차피 붙들 수 없는 것을 붙들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반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위해 내 생명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이제 세상적으로도 성공하되 하나님이 주신 성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함으로 신앙적으로도 성공하는 꿈을 가지십시오.
특히 선교를 필생 사명으로 생각하고 “나는 선교와 구제를 위해 돈을 번다!”는 자세로 사십시오. 누군가 자기의 것을 내놓을 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은 이뤄집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누군가 한 사람부터 시작됩니다. 그 한 사람이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기에 한 사람의 헌신은 결코 작은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이제 “내가 헌신하면 비전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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