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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5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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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
이사야(132)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길 (이사야 54장 1-3절)
1. 줄을 길게 하십시오
성도에게는 2가지 긴 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닿는 ‘기도의 줄’이고, 또 하나는 사람에게 닿는 ‘사랑의 줄’입니다. 먼저 기도의 줄을 놓지 마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은 내 아버지란 사실이 확실하게 믿어지기에 기도하는 사람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때로 하나님의 사랑은 고난으로 변장해 찾아옵니다. 그래서 기도해도 사업이 내리막길이 되고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좋은 것’을 주시기보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기도의 줄과 함께 이웃사랑의 줄을 펼치십시오.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끼치십시오. 나눈 것은 나눈 것으로 끝나지 않고 언젠가는 반드시 큰 축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어떤 사람에게는 듣기 싫은 저주처럼 들리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축복의 음성으로 들릴 것입니다. 이제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축복의 음성으로 들리도록 더욱 드리고 나누고 베풀기를 힘쓰십시오.
2. 말뚝을 견고히 하십시오
특히 본문에서 “말뚝을 견고히 하라!”는 말은 말씀대로 살려고 결단하라는 말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돈과 지식에 달려 있지 않고 결단과 인간성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이 무엇입니까? 말뚝, 즉 뚝심이 약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약해졌습니까? 대개 사명감의 결여 때문입니다. 사명감이란 이런 고백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뜻이 계셔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 하나님이 나를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하셨다!”
사명감이 있어야 일에 의미도 있습니다. 주부가 하는 가정 일도 아주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래서 가정 일을 ‘살려주는 일’이라고 해서 ‘살림’이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사명감이 없으면 어두운 세상을 맞서서 뚝심을 발휘하며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가끔 “내 작은 힘이 무슨 소용이 있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일은 아무리 작은 일도 하나님은 언젠가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을 깊이 만나십시오
누구나 과거의 아픔과 슬픔은 있습니다. 그 과거를 잘 잊어버리십시오. 앞만 보고 달려가십시오. 이미 끝난 것은 끝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우리는 오늘보다 훨씬 더 잘 살 수 있습니다. 현재 시련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시련 중에도 하나님을 믿고 나감으로 그 시련을 축복과 영광으로 만드십시오.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준비하고 도전해보십시오. 우리는 약해도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절망적이어도 하나님은 희망적입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평소에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지만 시련과 아픔이 오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 많이 말씀 듣고,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감사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됩니다. 평소에도 기도하면 은혜를 받지만 극심한 시련 중에 기도하면 그때 한없는 축복과 폭탄적인 능력을 받을 것입니다. 큰 은혜는 대개 어려울 때 받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도 잘하되 시련이 오면 더 잘하십시오.
키질을 하면 쭉정이와 알곡이 다 올라갑니다. 그때 쭉정이는 조금 올라갔다가 떨어지지만 알곡은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집니다. 그때 알곡이 생각할 것입니다. “주인님! 제가 지금까지 정성껏 주인의 말대로 살았는데 왜 쭉정이는 조금만 올라갔다가 떨어지게 하고 저는 이렇게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게 합니까?” 주인의 의도를 모르기에 잠시 그런 원망도 생기지만 알곡은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점점 주인에게 가까이 갑니다. 반대로 쭉정이는 키질을 하면 먼지와 함께 점점 멀리 나갑니다. 결국 나중에는 알곡만 남습니다.
시련이 오면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교회를 더욱 사랑하십시오. 바로 그때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날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깊이 만나면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요새 내비게이션을 믿었다가 낭패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믿을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입니다. 항상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축복의 가능성을 진짜 현실로 만드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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