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831 추천 수 0 2012.01.12 11:34:37
.........
성경본문 : 사55:3-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이사야(136)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이사야 55장 3-5절)

 

 <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

 마음이 힘들어지는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꼭 만나는 것이 바로 이기주의입니다. ‘주려는 마음’보다 ‘받으려는 마음’이 크면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반면에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받으려는 마음이 주려는 마음으로 변할 때입니다. 신앙생활의 갈등도 결국 이기심 때문입니다. 이기심은 생각과 스타일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고 다른 교파 사람들을 우습게 알게 만듭니다. 거짓 종교인들이 있는 곳에 총소리가 그치지 않는 이유도 이기심 때문입니다.

 진짜 신앙인은 진리를 고수하면서도 보편적인 안목으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도 그 스타일과 표현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은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면 풀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일에 충실하면 누구하고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남이 자신과 같지 않음을 불평하지 말고 서로 인정해주십시오. 중요한 것은 서로 하나님 앞에 겸허하게 서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자신이 있으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남을 그토록 용서하는 못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남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사십시오. 세상에 격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고 격려해줄 수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격려를 위해 큰 무엇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감사의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일전에 11살짜리 소년이 이런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목사님! 저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큰 은혜가 됩니다. 이제 제게 꿈이 생겼습니다. 저도 앞으로 목사님이 되고 싶습니다. 노력할게요. 목사님도 더욱 좋은 말씀 전해주세요. 매일 인터넷으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어요.” 그 이메일이 당시 힘든 상황을 이겨내게 했습니다. 그처럼 서로 감사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마음의 먹구름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

 또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3절). 성경에는 32500가지의 축복에 대한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그 축복을 받은 방법을 한 가지로 들라고 하면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때로 어려운 일이 있고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지만 말씀을 앞세워 살면서 모든 부정적인 상황과 마음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처럼 말씀 중심적인 믿음을 가지고 이웃을 격려하며 살면 반드시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한 존재라는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십시오(4-5절). 환경과 운명은 밖에서 주어지기보다는 사실상 마음속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보다 “어떤 태도를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위인들을 보면 대부분 평범한 환경에서 비범하게 살았습니다. 그처럼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가면 마음이 힘들 때 오히려 큰 창조적 에너지를 얻습니다.

 미국 미식축구 팀 중에 달라스 카우보이란 팀이 있습니다. 1989년까지 연평균 성적이 1승 15패인 만년 하위 팀이었는데 1993년과 1994년 연속적으로 미식축구 정상을 차지해서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렇게 꼴지 팀이 무적의 팀이 된 데는 지미 존슨이란 코치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아주 평범한 성도였습니다. 그는 선수들을 강요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항상 진실하게 살도록 인도했습니다. 그는 스포츠를 남을 이기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인생을 배우는 도구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가 가장 싫어했던 것은 불평과 원망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태도였습니다. 결국 그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삶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어갔고 결국 무적의 팀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긍정적인 말도 그처럼 큰 힘이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더욱 힘이 되겠습니까? 이제 조금 어렵다고 실망하지 말고 정말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로 작정해보십시오. 때때로 산에서 하늘을 찌르는 웅장한 나무를 봐도 기분이 좋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 몸부림을 치며 생존하는 나무를 보면 더 감동적입니다. 그 나무들은 자라다가 바위에 막히면 온 몸을 비틀어서라도 바위를 피해서 자랍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면서 삶의 용기를 도전받습니다.

 세상의 모든 풀 중에 사막에서 자라는 풀이 가장 뿌리가 깊이 내립니다. 어느 날, 바람에 날려 씨앗이 사막에 떨어졌는데 그곳에서 생각지 않게 싹이 났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곳에서 살아가려고 한 방울의 수분을 향해 생명을 다하면서 뿌리가 깊어진 것입니다. 그처럼 불평하지 않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뿌리를 내려가는 모습에 비해 가장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 너무 불평이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람이기에 전혀 불평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6317 사도행전 전도가 안 되는 가장 큰 이유 행4:5-12  박신 목사  2012-01-14 2562
6316 사도행전 부활을 반대하지 않고 싫어했다. 행4:1-12  박신 목사  2012-01-14 2044
6315 사도행전 회개가 아니라 회심이다. 행3:19‐26  박신 목사  2012-01-14 2292
6314 이사야 생각부터 승리하십시오 사56:6-9  이한규 목사  2012-01-12 3167
6313 시편 인생을 복되게 만드는 길 시90:1-12  이한규 목사  2012-01-12 2651
» 이사야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사55:3-5  이한규 목사  2012-01-12 2831
6311 이사야 축복이 담기는 그릇 사55:1-2  이한규 목사  2012-01-12 2931
6310 이사야 믿음의 마력 사54:11-17  이한규 목사  2012-01-12 2378
6309 이사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 사54:4-10  이한규 목사  2012-01-12 2366
6308 마태복음 인생이 아름답게 될 때 마2:1-12  이한규 목사  2012-01-12 2692
6307 누가복음 희망을 볼 줄 아는 사람 눅2:8-14  이한규 목사  2012-01-12 2749
6306 누가복음 시간을 잘 쓰는 능력 눅2:1-7  이한규 목사  2012-01-12 2141
6305 누가복음 분노를 없애준 자녀 눅2:12-14  이한규 목사  2012-01-12 1754
6304 누가복음 마음속 깊은 곳의 평화 눅2:12-14  이한규 목사  2012-01-12 2404
6303 누가복음 장차 인물이 될 사람 눅1:57-66  이한규 목사  2012-01-12 2731
6302 누가복음 사랑의 예술 눅1:31-38  이한규 목사  2012-01-12 1759
6301 누가복음 용서하는 마음 눅1:26-30  이한규 목사  2012-01-12 2270
6300 이사야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길 사54:1-3  이한규 목사  2012-01-12 2263
6299 이사야 꿈과 희망을 품으십시오 사54:1-3  이한규 목사  2012-01-12 2653
6298 누가복음 때가 이르면 이뤄집니다 눅1:18-25  이한규 목사  2012-01-12 2591
6297 이사야 3가지 터를 넓히십시오 사54:1-3  이한규 목사  2012-01-12 2540
6296 이사야 불붙이는 한 사람의 힘 사53:7-12  이한규 목사  2012-01-12 2156
6295 이사야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사53:1-6  이한규 목사  2012-01-12 2138
6294 이사야 마음과 마음이 맞는 삶 사52:13-15  이한규 목사  2012-01-12 2409
6293 이사야 축복을 부르는 5가지의 ‘기’ 사51:9-16  이한규 목사  2012-01-12 2674
6292 이사야 믿음은 몰상식이 아닙니다 사52:7-12  이한규 목사  2012-01-12 1607
6291 이사야 자신의 신분을 자각하십시오 사52:1-6  이한규 목사  2012-01-12 2085
6290 이사야 영적인 사슬을 푸는 길 사51:17-23  이한규 목사  2012-01-12 2368
6289 요한복음 빈 손 인생의 축복 요21:3-4  이한규 목사  2012-01-12 1969
6288 데살로후 부르심에 합당한 자 살후1:11-12  이한규 목사  2012-01-12 2138
6287 이사야 비방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사51:1-8  이한규 목사  2012-01-12 1829
6286 이사야 들을 귀를 가진 축복 사50:1-11  이한규 목사  2012-01-12 2333
6285 잠언 지혜로운 삶 잠11:1-23  최장환 목사  2012-01-11 5849
6284 신명기 올바른 가치관 신4:1-8  최장환 목사  2012-01-11 5949
6283 이사야 왕의 길을 예비하라 사40:3-5  이정원 목사  2012-01-10 233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