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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5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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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
이사야(136)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이사야 55장 3-5절)
<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
마음이 힘들어지는 원인을 추적하다 보면 꼭 만나는 것이 바로 이기주의입니다. ‘주려는 마음’보다 ‘받으려는 마음’이 크면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반면에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받으려는 마음이 주려는 마음으로 변할 때입니다. 신앙생활의 갈등도 결국 이기심 때문입니다. 이기심은 생각과 스타일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고 다른 교파 사람들을 우습게 알게 만듭니다. 거짓 종교인들이 있는 곳에 총소리가 그치지 않는 이유도 이기심 때문입니다.
진짜 신앙인은 진리를 고수하면서도 보편적인 안목으로 사랑을 실천합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도 그 스타일과 표현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갈등과 분쟁은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면 풀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일에 충실하면 누구하고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남이 자신과 같지 않음을 불평하지 말고 서로 인정해주십시오. 중요한 것은 서로 하나님 앞에 겸허하게 서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자신이 있으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남을 그토록 용서하는 못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남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사십시오. 세상에 격려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고 격려해줄 수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격려를 위해 큰 무엇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감사의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일전에 11살짜리 소년이 이런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목사님! 저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큰 은혜가 됩니다. 이제 제게 꿈이 생겼습니다. 저도 앞으로 목사님이 되고 싶습니다. 노력할게요. 목사님도 더욱 좋은 말씀 전해주세요. 매일 인터넷으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싶어요.” 그 이메일이 당시 힘든 상황을 이겨내게 했습니다. 그처럼 서로 감사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마음의 먹구름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
또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3절). 성경에는 32500가지의 축복에 대한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그 축복을 받은 방법을 한 가지로 들라고 하면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때로 어려운 일이 있고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지만 말씀을 앞세워 살면서 모든 부정적인 상황과 마음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처럼 말씀 중심적인 믿음을 가지고 이웃을 격려하며 살면 반드시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한 존재라는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십시오(4-5절). 환경과 운명은 밖에서 주어지기보다는 사실상 마음속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보다 “어떤 태도를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위인들을 보면 대부분 평범한 환경에서 비범하게 살았습니다. 그처럼 긍정적인 자화상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가면 마음이 힘들 때 오히려 큰 창조적 에너지를 얻습니다.
미국 미식축구 팀 중에 달라스 카우보이란 팀이 있습니다. 1989년까지 연평균 성적이 1승 15패인 만년 하위 팀이었는데 1993년과 1994년 연속적으로 미식축구 정상을 차지해서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렇게 꼴지 팀이 무적의 팀이 된 데는 지미 존슨이란 코치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아주 평범한 성도였습니다. 그는 선수들을 강요하거나 혹사시키지 않고 항상 진실하게 살도록 인도했습니다. 그는 스포츠를 남을 이기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인생을 배우는 도구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가 가장 싫어했던 것은 불평과 원망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태도였습니다. 결국 그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삶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어갔고 결국 무적의 팀이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긍정적인 말도 그처럼 큰 힘이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얼마나 더욱 힘이 되겠습니까? 이제 조금 어렵다고 실망하지 말고 정말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로 작정해보십시오. 때때로 산에서 하늘을 찌르는 웅장한 나무를 봐도 기분이 좋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 몸부림을 치며 생존하는 나무를 보면 더 감동적입니다. 그 나무들은 자라다가 바위에 막히면 온 몸을 비틀어서라도 바위를 피해서 자랍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면서 삶의 용기를 도전받습니다.
세상의 모든 풀 중에 사막에서 자라는 풀이 가장 뿌리가 깊이 내립니다. 어느 날, 바람에 날려 씨앗이 사막에 떨어졌는데 그곳에서 생각지 않게 싹이 났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곳에서 살아가려고 한 방울의 수분을 향해 생명을 다하면서 뿌리가 깊어진 것입니다. 그처럼 불평하지 않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뿌리를 내려가는 모습에 비해 가장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 너무 불평이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람이기에 전혀 불평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불평을 그칠 때 불행도 그쳐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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