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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6: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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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2.1.15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롬6:15-16
제목 : 의의 종
롬6:15-16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 아멘.
성도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은총의 생활을 하는 것은 다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흔히 모든 일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이상한 생각(유추)이 계속 우리 자신을 해롭게 합니다. 본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 이어 나오는 19절의 의에게 종이 되라는 말씀을 토대로 <의의 종>이란 제목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회개했을 때 적용됩니다
심지어 영생을 얻는 것마저도 회개한 자가 받을 구원입니다.
막1:15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회개란 사람의 뜻으로 살던 중심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가치이념의 변화 뿐아니라 도덕적 전환을 함께하는 돌이킴입니다. 여기에는 통회의 눈물이 동반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속죄가 관념이 아닌 인격적으로 감동을 얻어 속죄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회개 후에 기쁨을 표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믿으라 한다고 그냥 믿는다는 종교적이고 우상적인 미신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깨닫고 마음까지 동요하는 뚜렷한 감동이 일어나면서 믿는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혹 오해하는 성경이 있는데,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니까 성도가 죄를 지어도 괜찮다거나 은혜의 방편이나 되는 듯이 오해하려하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 율법이 죄를 지적하는 만큼 주님의 보혈의 가치가 더욱 효력을 발휘하여 넘치는 은혜가 되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죄를 짓지 말라는 뜻입니다.
2. 의의 종으로 은총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누구나 예외 없이 사단의 종노릇을 하고 살아갑니다. 인류문화의 모든 삶의 형태는 좋게 보이는 것까지 모두 사탄의 지배 아래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향한 삶의 목적 없이는 모든 것이 허무하거나 악으로 가고 마지막은 멸망으로 그 증거를 보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 왔으면 구약의 율법도 그 중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의롭게 살 것은 먼저, 십계명을 중심으로 여러 교훈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다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성도의 삶의 모범에 대한 여러 교훈들까지 있습니다. 이런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삶의 규범을 무시하는 것은 은혜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 롬6: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롬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하나님의 용서가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되는 줄 알고 예사로 생활을 하는 것은 용납되지도 않을 뿐아니라 하나님의 징벌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형벌 받았고 개인적으로 징계받은 일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크게 잘못 알고 있는 바, 은혜라는 말을 오용하고 곡해하여 성도의 삶이 형편없이 어두워졌습니다. 이 시대는 혼란의 시대이며 전통은 있으나 믿음의 행실이 없었던 예수께서 땅에 계실 때 유대인들의 사회상과 꼭 같습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께서 성도의 거룩한 삶에 대한 교훈과 책망에 대한 말씀을 살펴서 성도의 본분대로 바로 살아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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