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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존경받는 부자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존경받는 부자 데이’ 세미나에서 경주 최 부자 가문의 장손 최염 씨는 부의 사회 환원에 대해 “기부라는 말은 적당하지 않아요. 정확히 희사(喜捨)입니다. 말 그대로 기쁘게 버리는 정신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최염씨의 할아버지는 큰 돈을 아끼지 말고 작은 돈을 아끼라고 가르쳤습니다. 근검절약해 돈을 모아 좋은 일에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일제 때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에 자금을 대준 할아버지는 광복 후 남은 재산을 털어 대학을 세웠는데 최염씨에게 한 푼도 물려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은 재산이 많지 않아도 조상 대대로 물려온 정신적 재산이 풍족하고 이야기했습니다.
경주 최 부자 가문을 살펴보면 ? 스스로 초연하게 행동해라. ? 남을 대할 때 온화하게 대하라. ? 일이 없을 때 맑게 지내라. ? 일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 뜻을 이룬 뒤 담담하게 처신하라. ? 실패를 하더라도 태연하게 행동하라 였습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청빈한 삶만이 거룩한 삶이라 생각하여 물질을 아예 멀리 하거나, 돈이 최고라 여기며 물질 만능주의에 빠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물질은 사용되어지는 일에 따라 선하게 쓰여지기도 하고 악하게 쓰여지기도 합니다. 크리스찬으로서 뚜렷한 부자관을 갖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일에 쓰는 존경받는 부자가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 올바른 물질관을 지닐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은 주님이 주신 물질을 무슨 일에 쓰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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