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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진정한 용기
몇 년 전 일본에 유학 온 한국 대학생이 일본의 도쿄 전철역 구내에서 술 취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평소에 정의감이 남다르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무릎 쓰고 남을 도와주는 사람을 우리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도와주는 것도 용기 있는 일이지만 잿더미 속에서도 지지 않는 제비꽃처럼 자신을 돌보는 일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제비꽃이란 이름은 이 꽃이 필 무렵 언제나 제비가 돌아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이 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긴 겨울이 끝나고 새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전령사이기도 합니다.
제비꽃을 다른 말로 오랑캐꽃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국경지대에서 오랑캐들이 쉼 없이 쳐들어와 국토를 유린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아무리 현실이 힘들어도 자신의 빛깔을 잃지 않으며 꿋꿋하게 피워낸 제비꽃처럼 힘든 세상에서 그릇된 생각을 갖지 않고 믿음으로 일어서며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일으켜 세우십니다.
세상을 주관하는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인한 소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진정한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품고 사십시오.
주님, 힘든 세상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당신은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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