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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79번째 쪽지!
□ 대충 그리스도인
부자가 되고 싶어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부자가 되면 예수를 버립니다. 착하게 살고 싶어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착하게 되면 예수를 버립니다. 마음에 평안을 얻고 싶어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평안을 얻으면 예수를 버립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병고침을 받으면 예수를 버립니다. 무엇인가 목적을 가지고 예수를 믿기 시작한 사람은 그 목적을 이루면 반드시 예수를 버립니다.
그래도 염치는 있어서 차마 예수를 완전히 떠날 수는 없으니 교회에 나가주며, 그때부터 그리스도인 행세를 합니다. 대충 헌금을 하고, 대충 봉사도 하고, 대충 직분도 받고 대충 새벽기도도 나갑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을 '대충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교회 예배시간 이외에 성경을 열어 진지하게 읽고 묵상해본지가 언제인지, 마음을 다하여 찬송을 불러본지가 언제인지, 찬송을 부르며 눈물을 흘려본지가 언제인지, 가슴을 치며 간절히 기도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쁨으로 봉사해본지가 언제인지, 형제 자매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본지가 언제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대충 그리스도인이 맞습니다. ⓒ최용우
♥2012.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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