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정교분리와 교회의 사회참여
엄밀한 의미에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될 수 없다. 마치 육체와 영혼을 뗄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정치를 지배했던 중세기와 정치가 종교를 지배하는 현대의 세속정치를 볼 때 둘 다 바람직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주님이 가르쳐준 정교분리는 원리적인 면에서 옳은 것이다. 성경에 보면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세 가지 면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는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견해이다. 국가를 사탄적인 모습으로 묘사한 것은 북한과 같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뿐 아니라 기독교 말살정책을 기본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이것은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로마서 13장에서는 국가를 하나님이 주신 ‘위에 있는 권세’로 묘사함으로써 계시록 13장과는 정반대의 경우를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원리적 면에서 말씀한 것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국가와 교회의 두 가지 제도를 직접 설립하셨다. 그러므로 국가의 법도 성도들은 원리적인 면에서 지켜야 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22장 21절에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성도들이 비록 천국의 백성이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 있는 국가의 법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뒤의 말씀이다. 이것은 국가가 순종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순종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국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둘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둘 다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자세에서 국가에 순종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법의 질서를 지키고 세금을 성실하게 바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짧은 기독교 역사를 보아도 3?1운동같은 비상시기에는 교회가 직접 정치에 개입하여 독립운동을 하였고 또 많은 목회자가 정치에 개입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국가와 교회는 서로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서로가 자신의 한계를 넘지 않음으로써 서로 돕고 견제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의 약점은 바로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 소금과 빛의 비유도 교회의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사명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교회는 하나님 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존재해야 한다.
/신성종 목사<대전 월평동산교회>
엄밀한 의미에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될 수 없다. 마치 육체와 영혼을 뗄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정치를 지배했던 중세기와 정치가 종교를 지배하는 현대의 세속정치를 볼 때 둘 다 바람직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주님이 가르쳐준 정교분리는 원리적인 면에서 옳은 것이다. 성경에 보면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세 가지 면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는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견해이다. 국가를 사탄적인 모습으로 묘사한 것은 북한과 같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뿐 아니라 기독교 말살정책을 기본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이것은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로마서 13장에서는 국가를 하나님이 주신 ‘위에 있는 권세’로 묘사함으로써 계시록 13장과는 정반대의 경우를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원리적 면에서 말씀한 것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국가와 교회의 두 가지 제도를 직접 설립하셨다. 그러므로 국가의 법도 성도들은 원리적인 면에서 지켜야 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22장 21절에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성도들이 비록 천국의 백성이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 있는 국가의 법에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뒤의 말씀이다. 이것은 국가가 순종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순종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국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둘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둘 다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자세에서 국가에 순종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법의 질서를 지키고 세금을 성실하게 바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짧은 기독교 역사를 보아도 3?1운동같은 비상시기에는 교회가 직접 정치에 개입하여 독립운동을 하였고 또 많은 목회자가 정치에 개입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경우를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국가와 교회는 서로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서로가 자신의 한계를 넘지 않음으로써 서로 돕고 견제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의 약점은 바로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 소금과 빛의 비유도 교회의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사명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교회는 하나님 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존재해야 한다.
/신성종 목사<대전 월평동산교회>
첫 페이지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