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응답 받는 4대 기도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907 추천 수 0 2012.02.14 23:33:21
.........
성경본문 : 사59:1-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이사야(146) 응답 받는 4대 기도

(이사야 59장 1-8절)

 

1. 중보기도

 중보기도란 남을 위한 기도입니다. 남을 위한 기도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남을 위한 기도는 결국 내게도 그 열매가 돌아옵니다. 왜 기도를 많이 하면 축복 받습니까? 기도를 많이 하면 자연히 중보기도도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리 기도제목이 많아도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하면 1시간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2-3시간 기도하면 자연히 남을 위한 중보기도를 많이 하게 됩니다.

 남을 위해 중보기도를 할 때 그가 기도의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 기도의 축복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되돌아옵니다. 결국 중보기도는 축복 받는 지름길입니다. 온전한 기도는 사랑의 또 다른 명칭입니다. 누구를 사랑하면 그를 위해 반드시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과 ‘기도’는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2. 간구기도

 간구란 어떤 목적을 두고 열심히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뜨겁게 기도하다 보면 때로는 같은 말을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중언부언으로 기도하지 말라는 것은 공기만 파동시키는 바리새인들의 위선적인 기도를 경고한 것이지 같은 내용의 기도를 계속하는 것을 금한 말씀이 아닙니다. 진실한 기도는 천번 만번 같은 기도를 해도 중언부언이 아닙니다.

 기도의 용사 다니엘이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유다 회복 때까지 매일 하루에 세 번씩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도 자주 아베르노 산상에 올라가 기도하면서 그의 입술에서는 무심코 흘러나오는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란 말이었습니다. 그 한마디 말을 가끔 반복하며 여러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의 기도를 중언부언의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뜨겁고 진실한 간구를 원하십니다.

3. 감사기도

 감사기도란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나타내는 기도’입니다. 어떤 성도의 믿음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어느 정도 진단은 가능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큰 사람은 믿음도 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적은 사람은 믿음도 적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장부가 되기를 원하면 범사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왜 감사기도에 하나님이 빨리 응답합니까? 감사기도는 바로 믿음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사기도는 ‘나 중심적 기도’가 아닌 ‘하나님 중심적 기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기도가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감사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하는 기특한 기도가 바로 감사기도이기에 하나님은 감사기도를 기뻐하십니다.

4. 회개기도

 구원의 축복과 기도 응답의 축복이 막히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 때문입니다(1-2절). 죄가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고 하나님의 얼굴을 가려서 듣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당시 백성들의 죄악은 손, 손가락, 입술, 혀, 그리고 발까지 죄에 물든 전인적인 죄악이었습니다(3-7절). 그런 삶에는 평강이 없습니다(8절). 결국 죄가 모든 불행과 불안의 근원적인 문제이고 기도응답을 막는 대표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신 하나님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그 풍성함을 누리지 못합니까? 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체험하려면 회개를 앞세우십시오. 물론 하나님이 풍성하시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쓸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입니다(빌 4:19). 어느 것이 꼭 필요한 쓸 것인지를 어떻게 압니까?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쓰임 받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을 때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쓸 것으로 여기고 기쁘게 주실 것입니다.

 결국 ‘쓸 것을 구하는 기도’보다 ‘쓰임 받고자 하는 기도’가 항상 우선되어야 합니다. 때로 기도가 육체의 욕심이 앞선 불행한 기도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기도제목은 이뤄지지 않는 것이 진짜 축복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라면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간절히 구해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주실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6456 레위기 주님과 함께 걷는 길 레13:1-23  최장환 목사  2012-02-15 6635
6455 이사야 천 배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사60:10-22  이한규 목사  2012-02-14 2763
6454 이사야 성령 충만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사61:1-11  이한규 목사  2012-02-14 2956
6453 이사야 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사60:1-3  이한규 목사  2012-02-14 2255
6452 이사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 사60:4-9  이한규 목사  2012-02-14 2465
6451 여호수아 편견만 버릴 수 있다면 수20:1-9  이한규 목사  2012-02-14 2348
6450 이사야 사랑은 책임입니다 사59:9-21  이한규 목사  2012-02-14 2590
» 이사야 응답 받는 4대 기도 사59:1-8  이한규 목사  2012-02-14 2907
6448 누가복음 소외감을 극복하는 길 눅18:9-14  이한규 목사  2012-02-14 3084
6447 이사야 성공자의 6가지 공통분모 사58:9-14  이한규 목사  2012-02-14 2085
6446 이사야 가장 아름다운 사람 사58:1-9a  이한규 목사  2012-02-14 2433
6445 이사야 거칠 것이 없는 축복 사57:14-21  이한규 목사  2012-02-14 2754
6444 이사야 감정에 도취되지 마십시오 사57:1-13  이한규 목사  2012-02-14 2292
6443 시편 은혜가 넘치는 삶의 축복 시145:1-9  이한규 목사  2012-02-14 3084
6442 이사야 현상에 미혹되지 마십시오 사56:9-12  이한규 목사  2012-02-14 2337
6441 이사야 용서를 체험하십시오 사56:1-8  이한규 목사  2012-02-14 2209
6440 이사야 축복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사56:10-13  이한규 목사  2012-02-14 2787
6439 민수기 원망과 불평의 시작 민11:1-9  이정원 목사  2012-02-13 2847
6438 민수기 성도의 책임 민10:29-36  이정원 목사  2012-02-13 2223
6437 민수기 하나님의 군대 file 민10:11-28  이정원 목사  2012-02-13 4552
6436 민수기 은 나팔 민10:1-10  이정원 목사  2012-02-13 2138
6435 민수기 우리의 인도자 민9:15-23  이정원 목사  2012-02-13 1961
6434 고린도전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자 고전15:51-52  강종수 목사  2012-02-12 1974
6433 요한복음 농부의 마음 요15:1-2  한태완 목사  2012-02-12 3330
6432 시편 믿음과 하나님 알기 시34:1-22  한태완 목사  2012-02-10 2607
6431 신명기 하나님 경험의 위기 신18:15-20  정용섭 목사  2012-02-09 2094
6430 마가복음 제자의 길 막1:14-20  정용섭 목사  2012-02-09 2410
6429 사무엘상 사무엘을 부르신 하나님 삼상3:1-9  정용섭 목사  2012-02-09 2933
6428 마가복음 물세례, 성령세례 막1:4-11  정용섭 목사  2012-02-09 2945
6427 갈라디아 종의 영, 아들의 영 갈4:4-7  정용섭 목사  2012-02-09 2074
6426 요한일서 생명세상 file 요일1:1-4  이선근 형제  2012-02-09 2056
6425 야고보서 어른 사회의 왕따 약2:8-9  정형선 형제  2012-02-09 2355
6424 창세기 새 하늘과 새 땅 : 창조와 부활의 새 아침 창1:1-5  서광선 목사  2012-02-09 2162
6423 누가복음 바보의 힘 : 예수의 멋진 힘 눅6:20-22  한완상 형제  2012-02-09 2681
6422 마태복음 함부로 서약하고 맹세하지 말라 마5:33-37  한태완 목사  2012-02-09 343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