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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255 추천 수 0 2012.02.14 23: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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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60:1-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이사야(148) 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이사야 60장 1-3절)

 

< 바른 믿음을 가지십시오 >

 본문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도전합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정말 일어나 빛을 발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입니까? 아무 변화도 없이 마음만 붕 떠서 사는 것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일어나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믿는 사람답게 바르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바르게 되면 태도와 언어도 바르게 되고, 생각도 바르게 되고, 삶도 바르게 됩니다.

 지금 시대가 상당히 어둡습니다. 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사람이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가끔 보면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믿음이 요구하는 바른 인간상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면 진정으로 복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큰 것’보다 ‘바른 것’이 진짜 성공입니다. 또한 외면적인 것보다는 내면적인 것에 행복이 있고, 비본질적인 것보다는 본질적인 것에 행복이 있습니다.

 요새 많은 성도들이 외적인 것, 큰 것, 비본질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얼마나 크냐? 자체 건물이냐? 교인 숫자가 많으냐? 자체 기도원을 가지고 있느냐? 높은 사람들이 많으냐?”를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런 마음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 아닙니다. 살면서 ‘무엇을 얻기’보다 먼저 ‘사람이 되기’를 힘쓰십시오. 기도할 때도 바른 것을 전제로 큰 것을 구하십시오.

 어느 날, 한 남편이 큰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채워주소서!” 그때 옆에서 부인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가져가소서!” 너무 이상해서 한 교우가 그 부인에게 왜 그렇게 기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부인은 자기 남편은 채워줘도 자기만 알기에 그렇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습니다.

< 바르게 기도하십시오 >

 기도할 때 ‘무엇을 달라는 것’은 3순위입니다. 기도의 1순위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것’이고, 기도의 2순위는 ‘하나님의 뜻에 더 잘 순종하려는 것’입니다. 문제해결 이전에 그런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왜 큰 축복을 구합니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좋은 사람을 키우고,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바른 목적을 가지고 기도할 때 그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가 됩니다.

 일전에 한 여성이 라디오 방송에서 나와 말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로부터 한 번도 파괴적인 언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출근하는 남편에게 마음이 상해서 출근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회자가 “왜 그렇게 했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기 때문에 남편의 마음이 상해서 나가면 남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그럴 바에야 나 하나 속 썩는 것이 낫지!”라고 생각하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생각입니까? 못난 남편의 기분을 잘 맞춰주는 생활능력도 믿음의 능력입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남편은 밖에서 무슨 큰일을 했다고 집에 와서 큰소리치면서 살림하는 아내를 종처럼 대하고 마음 상하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이 그냥 큽니까? 바깥일이 힘들면 집안 살림도 힘든 일이고, 바깥일이 ‘큰일’이면 집안일도 ‘큰일’입니다. 자기만 큰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처럼 바른 믿음과 태도를 가지고 바른 길을 좇아야 축복도 받고, 축복 후의 부작용도 없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교회 건축공사를 했습니다. 그때 그 교회 목사님에게는 건축 회사를 잘 운영하는 친동생이 있었지만 그 동생에게 건축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동생에게 맡기면 정당한 요구를 못하고 결국 교회에 누를 끼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생도 그런 형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속상해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바른 믿음을 가진 형제들입니까? 그런 원칙이 흔들리면 교회도 힘들어지고 성도에게도 상처가 남습니다.

 무엇이든지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하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은 순전하고 정직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왜 교회에 나옵니까? ‘좋은 것’을 얻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지 않고 ‘좋은 것’을 얻으려고 하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불평과 원망과 회의가 생깁니다. 이제 성도다운 삶과 가치관을 보여주십시오. 결국 성도의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바로 이런 기도제목입니다. “하나님! 제가 나눔과 헌신의 의미를 아는 건강하고 정직하고 바른 성도가 되게 하소서!”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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