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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필요한 조건
하루는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선교회’에 니르말라라는 인도여성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인도의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 출신에 대학까지 졸업한 여자지만 자신의 진로에 대해 7년 동안 고민하다가 사랑의 선교회에 들어와 평생을 봉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든 절차를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테레사와 직접 면담해 승낙만 받아내면 되었습니다.
어떤 질문을 할지, 얼마나 어려운 걸 요구할지 많은걸 생각하던 그녀에게 테레사가 웃으며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나요?”
너무도 단순한 질문에 그녀는 잠시 멍했지만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대답을 듣자마자 테레사는 그녀를 안으며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했고 이 간단한 질문을 통과한 니르말라는 뒤에 테레사가 세상을 떠난 후 사랑의 선교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간혹 너무도 간단한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으십니까?
‘네’라고 대답하면 될 것을 의심하고 따지고 하다보면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진정 믿기만 한다면 누구에게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머리로만 알고 ‘네’라고 대답하지 못한다면 받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선물로 받으십시오.
주님, 고백함으로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마음 한구석의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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