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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진짜 ‘할렐루야’의 생활
어느 지역에서 부흥회 강사 안내를 하던 집사님이 차를 몰면서 “목사님, 바로 저 집 대문 있잖아요. 언젠가 오밤중에 차로 대문을 박아 부서졌는데 아무도 보지 않았기에 천만다행이었지요. 운전에 서툴렀을 때인데…”라며 안내하던 집사님이 작은 농촌의 마을을 지나면서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강사는 길이 꼬불꼬불하여 초보 운전자에게는 힘든 길이라 생각하고 있을 때, 그 집사님이 말을 이었습니다.
“그 대문만 보면 늘 생각이 나지요. 주인이 어딜 갔는지 인적도 없고 해서 무사했지요. 참으로 ‘할렐루야’지요.”
강사는 이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라 “집사님, 안 들킨 게 어째서 할렐루야 입니까?”하고 묻고 싶은 생각이 앞섰지만, 처음 만난 사람이고 또 기분 나빠 할까봐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집 대문을 부수어 놓고 들키지 않은 것이 ‘할렐루야’라니? 집사라는 양반이 신앙 양심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군!”
‘할렐루야’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 수많은 교인들이 생활 속에서 실수나 잘못을 하고서도 윤리적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도리어 입버릇처럼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지나 않은지 돌아볼 일입니다.
우리의 삶이 진정한 ‘할렐루야’의 생활이 되기를 서로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올바른 신앙 양심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나의 신앙 양심은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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