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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후4: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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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2.2.26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고후4:16-18
제목 : 영원히 보이는 것
고후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아멘.
눈이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사물을 볼 수 없는 것만큼 답답한 일이 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세상의 것은 낡아지게 마련이고 사람의 눈도 나이 들면 시력도 떨어지고 마침내 눈을 감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또 얼마만큼 보느냐에 따라 시각적으로 들어오는 것에 반응하며 살고 닮아가게 마련입니다. 성도가 바라볼 것이 어떤 것일까요? 보이지 않는 것으로 영원한 것이라 했습니다. <영원히 보이는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육안으로 보이는 것과 영안으로 보이는 것
기독교인이 되면 본문 16절의 말씀대로 겉사람과 속사람,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을 구분합니다. 성도가 되면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영적이 분별을 위해 제일 먼저 육적인 문화와 영적 문화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자가 예수님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요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예수를 죽인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육신적으로만 판단하다가 그런 실수를 한 것입니다.
2. 잠시와 영원함에 이르는 상황 이해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되면 기복신앙적인 종교적 이해를 넘어서게 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모르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는 눈에 보이고 근시안적인 상황을 놓고 행불행을 판단합니다. 이럴테면 환난이나 어려운 문제를 당하면 하나님이 벌하셨나? 했다가 육신적으로 좀 편하면 복을 주셨다는 생각은 바른 성경적인 신앙관이 아닙니다.
본문 고후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예수 믿으면 고난이 오게 되고 그런 후 잘되게 하시는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런 일들은 우리 각 사람마다 경우가 다른데 고난을 경과한 후 복되게 하시는 것은 예외없습니다.
3. 영원한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을 사는 일도 특별한 업종에 오랫동안 활동하면 전문성이 생기고 노하우로 일처리 능력도 따라 생깁니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돈을 미리 눈으로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타당성과 가능성에 대한 기획이 분명하고 처리 능력을 가져야 성공적으로 일을 해낼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정신적인 눈은 영원한 가치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유하는 것이 세속과 달라야 합니다.
본문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창출되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공 되신 하나님의 관리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현재와 미래에 일어날 현상을 하나님의 관리로 보고 조신하게 삶을 살아야 하는 성도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총과 영생의 날에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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