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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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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와 천식을 앓아서 촛불 하나도 제대로 끌 힘이 없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열한 살이 되던 날 아버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한다면 오히려 너의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고, 너는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을거야." 그는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답니다. 그는 믿음대로 23세가 되던 해에 뉴욕 주를 대표하는 의회 의원이 되었고. 후에는 뉴욕 주지사가 되었으며. 부통령을 거쳐 미국 역사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에 미국의 신화를 재건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1906년에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하였던 이 사람은 바로 데오도르 루즈벨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보이지 않지만 힘이 있듯이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힘이 있습니다. 큰 그릇에 많은 물이 담기듯이 큰 믿음이 큰 사람을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이지만 믿음이 인생과 세상을 바꿉니다. 의학계에서도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즉 위약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이트 씨는 암에 걸려 살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았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암에 효과가 좋다는 크레비오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사정을 해 그 주사를 맞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필립 웨스트는 그렇게 해주기로 동의했고 금요일 오후 라이트 씨에게 크레비오젠을 주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며칠 후 의사는 그의 환자가 죽음에서 벗어나 간호사들과 농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의사는 종양이 "마치 뜨거운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눈덩이처럼 녹았다"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의사가 주사한 것이 크레비오젠이 아닌 물이었습니다. 크레비오젠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살린다는 것입니다.
플라시보의 반대 개념이 '노시보(Nocebo) 효과'입니다. 나빠질 것이라고 믿으면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할머니에게 의사가 "할머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할머니는 이 달을 넘기기가 힘들겠는데요"라고 계속하면 정말 할머니는 한 달 내에 돌아가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의 생각은 감정을 일으키고 몸의 생리적 작용이나 반응을 일으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능력에 대하여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했습니다. 바라는 것들이 믿음을 가지고 가면 실상으로 나타나고 보지 못한 것들이 믿음이 있으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이 믿음이 마음을 지배하고 몸을 지배하고 믿음이 행동을 다스리며 믿음이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믿음의 크기가 곧 사람의 크기를 만들어 냅니다.
유고에서 태어나 평생을 인도 캘커타의 가난한 동네에서 보내다가 1997년 세상을 떠난 테레사 수녀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빈손으로 병원과 보육원 등을 세웠고 그 빈손으로 또 다시 가난한 자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인도 캘커타에 큰 보육원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때 많은 기자들이 몰려와 그녀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며 물었습니다. "보육원 건축을 위한 기금은 얼마나 마련되어 있습니까?" 그러자 테레사 수녀가 대답했습니다. "지금 준비된 기금은 오직 3실링뿐입니다." 그러면서 테레사 수녀는 기자들이 둘러싼 책상 위에 정말 동전 세 닢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녀의 행동에 기자들이 모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웃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3실링과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3실링이 하나님의 것이 될 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저는 이 돈이 반드시 하나님의 의지대로 쓰일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녀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믿음 앞에 기자들은 더 이상 웃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3실링은 테레사 수녀의 믿음대로 움직였습니다. 3실링은 사랑을 실천하는 귀중한 씨앗이 되어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테레사 수녀는 기자들에게 약속한대로 보육원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굳은 의지와 가능하리라는 믿음, 이것의 바로 테레사 수녀가 일으킨 많은 기적의 열쇠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나님이 하시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십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히11:6)”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예배를 드렸고,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고,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였고, 믿음으로 이삭을 축복하였고, 믿음으로 모세는 잠시 고난받는 것을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인의 믿음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 믿음을 통하여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라나고 믿음이 큰 만큼 미래는 넓어지고 높아집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섬기는 언어/2007.3.4-
사람의 마음이 보이지 않지만 힘이 있듯이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힘이 있습니다. 큰 그릇에 많은 물이 담기듯이 큰 믿음이 큰 사람을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이지만 믿음이 인생과 세상을 바꿉니다. 의학계에서도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즉 위약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이트 씨는 암에 걸려 살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았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암에 효과가 좋다는 크레비오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사정을 해 그 주사를 맞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필립 웨스트는 그렇게 해주기로 동의했고 금요일 오후 라이트 씨에게 크레비오젠을 주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며칠 후 의사는 그의 환자가 죽음에서 벗어나 간호사들과 농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의사는 종양이 "마치 뜨거운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눈덩이처럼 녹았다"고 말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의사가 주사한 것이 크레비오젠이 아닌 물이었습니다. 크레비오젠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살린다는 것입니다.
플라시보의 반대 개념이 '노시보(Nocebo) 효과'입니다. 나빠질 것이라고 믿으면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할머니에게 의사가 "할머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할머니는 이 달을 넘기기가 힘들겠는데요"라고 계속하면 정말 할머니는 한 달 내에 돌아가실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의 생각은 감정을 일으키고 몸의 생리적 작용이나 반응을 일으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능력에 대하여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했습니다. 바라는 것들이 믿음을 가지고 가면 실상으로 나타나고 보지 못한 것들이 믿음이 있으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이 믿음이 마음을 지배하고 몸을 지배하고 믿음이 행동을 다스리며 믿음이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믿음의 크기가 곧 사람의 크기를 만들어 냅니다.
유고에서 태어나 평생을 인도 캘커타의 가난한 동네에서 보내다가 1997년 세상을 떠난 테레사 수녀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빈손으로 병원과 보육원 등을 세웠고 그 빈손으로 또 다시 가난한 자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인도 캘커타에 큰 보육원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때 많은 기자들이 몰려와 그녀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며 물었습니다. "보육원 건축을 위한 기금은 얼마나 마련되어 있습니까?" 그러자 테레사 수녀가 대답했습니다. "지금 준비된 기금은 오직 3실링뿐입니다." 그러면서 테레사 수녀는 기자들이 둘러싼 책상 위에 정말 동전 세 닢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녀의 행동에 기자들이 모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웃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3실링과 나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3실링이 하나님의 것이 될 때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저는 이 돈이 반드시 하나님의 의지대로 쓰일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녀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믿음 앞에 기자들은 더 이상 웃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3실링은 테레사 수녀의 믿음대로 움직였습니다. 3실링은 사랑을 실천하는 귀중한 씨앗이 되어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테레사 수녀는 기자들에게 약속한대로 보육원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굳은 의지와 가능하리라는 믿음, 이것의 바로 테레사 수녀가 일으킨 많은 기적의 열쇠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나님이 하시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십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히11:6)”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예배를 드렸고,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고, 믿음으로 노아는 방주를 예비하였고, 믿음으로 이삭을 축복하였고, 믿음으로 모세는 잠시 고난받는 것을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인의 믿음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 믿음을 통하여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라나고 믿음이 큰 만큼 미래는 넓어지고 높아집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섬기는 언어/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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