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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딤전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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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
2012년 내 일(My Work)을 위한 비전
본문/ 딤전5:23
1. 들어가는 이야기
東西古今(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종교-정치-경제-예술-학문-스포츠 등 각 분야의 靑史(청사)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단 한 줄이라도 그 이름을 남긴 사람은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왜? 이왕이면 긍정적인 이름이면 좋겠지만, 여하튼 그 사람들은 “카드를 하는 사람은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좋은 패든 나쁜 패든 각자에게 주어진 카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단 카드를 받았다면 인생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뿐이다-Each player must accept the cards life deals him or her: but once they are in hand, he or she alone must decide how to play the cards in order to win the game-Voltaire” 라는 말처럼 그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역사에 기록될 만큼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그 이름이 남든-남지 않든 "인생이란 살아야 하고-이왕 살 바에야 잘 살아야 하고-더 잘 살기 위하여 힘쓰는 것(Life is to live-to live well-to live better!)"이 당연한 일입니다. “보다 나은 삶을 살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 속에 부어주신 거룩한 축복입니다. 즉,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축복이며-본능이며-실존입니다. 그리고 이 축복-본능-욕구-바램-needs-desire를 현실에서 성취하기 위하여 사람은 어떤 분야-어떤 형태로든 일(work) 해야 하며, 각자 자기 일을 통하여 그럭저럭 살고 있는지-잘 살고 있는지-더 잘 살고 있는지를 자기 자신과 이 세상 사람들 앞에 밝히 알리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성경은 각 사람에게 각자 맡은 내 일(My Work)을 하라고 하십니다!
*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Do you see a man skilled in his work? He will serve before kings; he will not serve before obscure men 잠22:29)
*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마21:28)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 하노라-Jesus said to them, "My Father is always at his work to this very day, and I, too, am working."(요5:17)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3:10)
3. 2012년 내 일(My Work)을 위한 비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1차-2차-3차 산업의 일터를 넘어 지식 정보화 산업-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21세기 우리 사회에는 실로 다양한 일(work)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23,000 종류의 일터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15,000 종류의 일터가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일의 종류는 많으나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근본 마음의 자세-일에 임하는 태도-비전은 변함이 없습니다.
첫째. 일은 지극정성-열심-열정-목숨을 다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꾸준히 변함없이 하는 그 일이 그대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준다. 훌륭함이란 일회성-우연성-이벤트가 아니라, 몸에 밴 습관으로 드러나는 것이다(You are what you repeatedly do. Excellence in not an event, it is a habit-아리스토텔레스)” 라는 말은 어느 시대-어느 조직에서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중국 역사소설가 二越河(이월하)의 帝王三部曲(제왕삼부곡: 강희-옹정-건륭)을 읽어보면, 淸나라(1616-1912) 12황제 치세 중 황금기는 4대 강희제(1662-1722)-5대 옹정제(1723-1735)-6대 건륭제(1736-1795) 때라고 합니다. 왜, 그 때였을까? 그분들이 그렇게 일하였기 때문입니다. 왜, 광개토대왕-세종대왕인가? 그 분들도 그렇게 일하였기 때문입니다. 왜, 삼성 이병철-현대 정주영-포항제철 박태준인가? 왜, 각 분야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영웅호걸-기인재사인가? 그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일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러나 그 분들 모두 生而知之(타고난 재능)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남다른 그 어떤 창조적인 방법-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분들 모두 나는 재목이 못 되는 가 봐!-아, 명예롭게 퇴진 하는 길은 없을까?-내 마음은 이 게 아닌데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 탄식하고-낙심하고-절망하고-무너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결코 포기하지 아니하고-去去去中知 行行行中覺(거거거중지 행행행중각-가고 가고 가다가 자기 일의 핵심을 터득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다가 자기 일의 오묘함을 깨달음)한 것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전화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런 깨달음-그런 지혜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나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다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또 간절히 그 일을 이루고자 열망하는 하는 사람들에게 그 힘은 분명히 존재하며-그 힘을 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What this power is I cannot say; all I know is that it exists and it becomes available only when a man is in that state of mind in which he knows exactly what he wants and is fully determined not to quit until he finds it. -Alexander Graham Bell).
셋째. 2012년 내 일(My Work)의 비전-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가끔 비틀거리더라도-일심으로-꾸준히-부지런히 일하면 천하에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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