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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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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
2012년 나의 비전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본문/ 잠13:4
1. 들어가는 이야기
지난 몇 주 동안 2012년 나의 몸(My Body)을 위한 비전-나의 일(My Work)을 위한 비전-나의 영(My Soul)을 위한 비전을 묵상하였습니다. 비전-꿈-목표-희망-소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그 삶의 차원이 다릅니다. 험한 산-바다-광야에서 나침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여인과 준비 없는 여인만큼 다릅니다.
그러나 삶의 구체적 현실에서 자신의 비전-꿈-목표-희망-소원을 이룬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비율은 “5 : 95” 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
2. 苦海無邊(고해무변-인생의 괴로움은 끝이 없다)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금 숟가락을 물고 나온 사람도 있고-부러진 녹슨 숟가락을 물고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주어진 운명이라면 감수해야 합니다(What fates impose, that man must needs abide!). 그러나 통계에 의하면 부자와 가난뱅이의 자살율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왜? 인생살이 자체가 樂(락)보다 苦(고)가 많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生老病死(생로병사)-愛別離苦(애별이고-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만 하는 괴로움)-怨憎會苦(원증회고-싸가지 없는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괴로움)-求得不苦(구득불고-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五蘊盛苦(오온성고-몸을 받고 사는 괴로움).
홍수-가뭄-혹한-혹서-태풍-지진-쓰나미-화산 등의 자연재해-전쟁-화재-교통사고 등.
또한 내 몸-내 일-내 영의 비전-꿈-목표-희망-소원을 실현해야 하는 이 세상의 모든 분야(종교-정치-경제-학문-문학-예술-스포츠 등등)에서 一家-高手-大業을 이루기 위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맞장 떠야만 하는-감수해야만 하는 육체적-심리적-사회적 장벽-고비-장애-진퇴양난의 애로 사항이 九折羊腸(구절양장)-疊疊山山(첩첩산산)-그야말로 苦海無邊(고해무변)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은 참 멋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에는 거품이 많습니다. 거품을 확 빼면, “꿈은 이루어진다. 단, 괴로움을 감수하는 사람에게만!”입니다. 그러므로 꿈-비전-목표-희망-소원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많이 동원되는 말은 忍耐(인내)-甘受(감수)-克己(극기)-堅忍(견인)-오래 참다-한결 같다-변함 없다-견뎌내다-배겨내다-꾸준하다-공짜는 없다-부지런하다-abide-bear-continue-stand-endure-tolerate-patience-perseverance-brook 등입니다.
3. 2012년 나의 비전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2012년 나의 몸(My body)-나의 일(My Work)-나의 영(My Soul)을 위한 비전-꿈-목표-희망-소원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우리 모두 “정답”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잘 알아서 탈입니다!
주식 투자가 워렌 버핏은 “주식으로 성공하는 비법은 단 두 가지다. 제1원칙-원금을 절대 까먹지 않는다. 제2원칙-제1원칙을 목숨을 걸고 지킨다” 라고 하였습니다. 농담으로 들리십니까? 당연한 소리로 들리십니까? 전혀, 농담도 아니고-전혀, 당연한 것도 아닙니다. 참으로 무서운 진담이고 참으로 비법 중 비법입니다.
내 몸의 비전을 이루는 비법도 단 한 가지다. 하루 세끼 정한 시간에 정한 양만큼 꼭 꼭 잘 씹어 먹고-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내 일의 비전을 이루는 비법도 단 한 가지다. 用志不分 乃凝於神(용지불분 내어응신-자기 일에 목숨 거는 것이다) 이다. 내 영의 비전을 이루는 비법도 단 한 가지다. 敬天愛人(경천애인: 마음-뜻-힘-목숨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사람 사랑 마22:37-40)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아웃라이어(Outliers-자기 분야에서 타고난 재능-천재성을 빌휘하여 일가를 이룬 사람들)와 인터뷰 하는 광경을 지켜보면,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이루셨습니까?” 묻는 사회자에게 그들은 모두 어김없이 “뭐 별로 특별히 한 것은 없었습니다-남들이 다 하는 대로 그저 꾸준히 했을 뿐입니다-비법이요? 그런 거 없어요. 그저 매일 열심히 했을 뿐이지요” 라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듣기에 뭔가 비책을 말해 줄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심드렁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럴 리가 있나? 뭔가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었을 꺼야! 좀 성공했다고 꽤 재는구만...”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우리 대부분은 그들의 인터뷰 중에 핵심인 “꾸준히!”-“열심히!” 라는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꾸준히-열심히” 라는 평범한 말 뒤에는 “꾸준한 1만 시간 이상의 연습”이 있었던 것입니다. 비법은 바로 그 것이었습니다.
2012년 My Body-My Work-My Soul의 비전을 이루려고 하십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The sluggard craves and gets nothing, but the desires of the diligent are fully satisfied 잠13:4). 올 연말 “별로 특별히 한 것은 없습니다. 남들 하는 대로 그저 꾸준히-열심히 했을 뿐입니다!” 라고 담담하게 인터뷰 할 수 있는 한 사람 한 사람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축원!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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