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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병과 중풍 병 이야기
세상에는 병 종류들이 많은데 유독 문둥병과 중풍 병 이야기가 성경에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의아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 병에 관심을 보이셨을까 생각하다가 문둥병은 구약에, 중풍병은 신약에 많이 적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성경은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시공간뿐만 아니라, 영육간에도 진리임을
말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병들듯이, 우리의 영혼도 병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에서는 영적 문둥병이야기를
하신 것이고, 신약에서는 영적 중풍병을 말씀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둥병은 육체의 끝 부분부터 썩어 들어오는 병으로 환자 본인은 아무런 통증을 못 느끼는 무서운 병입니다.
영적으로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지, 아무런 죄책감도 두려움도 없는 유대인을 영적 문둥병자라고
구약은 말씀하신 것같습니다. 중풍병은 겉으로 보기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여도 환자 자신의 의지로는 자신의
육신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영적으로 성령님이 오셔서 죄에 대해 심판을 하시므로 죄가 무엇인지는
깨달았지만 자신의 의지로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신약시대의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적 중풍 병자라고 하시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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