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쑥티일기79】고르키씨에게 행운을...
인간으로서는 최초로 달에 첫발은 내딛은 닐 암스트롱은 어떻게 해서 달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인간보다 토끼가 먼저 달에 갔지요^^)
암스트롱이 어렸을 때 집 앞에서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고르키씨 집으로 날아가 침실 벽에 맞고 마당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공을 집으려고 허리를 구푸리다가 침실에서 새어나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당신 미쳤어요? 오럴 색스를 하자고? 그건 옆집 꼬마가 달에나 가야 이루어질 소원이야!"
그 소리를 들은 암스트롱은 고르키씨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주항공사가 되었고 고르키씨 부인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믿고 단언했던 달나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 하고 말한 뒤 다시 달착륙선에 오르면서 알쏭달쏭한 말했습니다.
"고르키씨에게 행운이 있기를...."
사람들은 우주항공국에 있는 누군가의 이름이 '고르키'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고르키는 이웃집 아저씨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고르키씨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요? ⓒ최용우 2012.4.20
첫 페이지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