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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7:4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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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2. 4. 22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눅7:47-48
제목 : 죄 사함 받은 여인
눅7:47-48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아멘.
본문은 이례적으로 시몬이라는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했을 때 그 동네에 소문이 퍼진 죄인인 한 여인이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눈물을 흘리면서 여자의 영예로운 머리털로 발을 씻겨드리는 장면입니다. 본문 47절은 우리 모든 성도들을 향하여 주신 메시지로 <죄 사함 받은 여인>을 본받아야 할 것을 명하신 내용입니다.
1. 죄인으로 천명된 여인
기독교는 구원을 얻는 종교입니다. 죽음에서 영생을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원죄로 인해 왔습니다(롬6:23). 원죄 뿐 아니라 원죄의 뿌리에서 번식된 수많은 인간의 자범죄 - 모든 불의한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는 중입니다(히9:27).
본장 눅7: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라고 했습니다.이 여인이 예수님께 향유와 눈물로 발을 씻을 때, 예수를 초빙한 바리새인 시몬이 궁시렁거리는 것을 봐도 이 여인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이 큰 죄인인 것 같습니다. 본장 눅 7: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사죄를 받은 여인은 공식적으로 죄인임을 알려졌습니다. 이 바리새인이 말하는 것을 보면 예수를 선지자로도 믿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궁시렁거리는 바리새인 시몬에게 두 빚진 자의 탕감에 대한 예를 들어 답하게 했습니다. 50데나리온과 500데나리온 빚진 자 둘 다 탕감받았을 때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냐고 했을 때, 눅7: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2. 예수님을 지극히 감사한 여인
회개하면 사죄 받은 마음에 감사하는 것이지 카톨릭이 주장하고 어떤 이단이나 타 종교에서 말하듯 감사하고 선행을 하므로 속죄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인은 이미 회개의 마음이 충분했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고 봉헌하는 태도였습니다.
1)사람들 중에 죄인의 모습 그대로 표출
비판 좋아하는 바리새인의 집에 죄인의 여자가 들어와서 속죄의 주님께 회개하고 지극한 감격의 봉헌을 하기 위해 모든 이가 보는데서 자기 모습을 그대로 보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2)눈물로 회개와 지극한 감사
회개하는 사람이 눈물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회개는 눈물과 통곡이 동반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여인은 회개와 감사의 눈물이 함께 흘러나왔습니다.
3)최고 귀한 것을 최선을 다해 감사
예수님 당시에 손님에게 접대하는 차원에서 흔한 감람유는 머리에 부을 수도 있으나 이 여인처럼 비싼 향유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본문 눅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많은 죄란 모든 죄를 뜻합니다. 그녀의 회개는 사죄받기에 충분했고 사죄받는 믿음이었기에 주께서는 본장 눅7:50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고 하는 말씀은 은혜 받기 위해 죄를 더 지으라는 뜻이 아니고 이 여인처럼 회개하는 자가 속죄의 은혜를 더 얻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주를 감사하며 사느냐 하는 것은 우리들의 죄에 대한 회개의 정도와 비례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지 못했든가 감사가 생기지 않는 것은 속에 죄를 그냥 두고 있는 줄 반성하고 회개를 많이 하는 생활로 주께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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