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미쁘신 하나님의 은혜

디도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2432 추천 수 0 2012.05.10 23:39:46
.........
성경본문 : 딛3:8-15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미쁘신 하나님의 은혜
(디도서 3:8-15)

바울은 8절에서 '이 말이 미쁘도다'고 감격의 탄성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이루신 이 말이 참으로 믿음직하다는 것입니다. 미쁘다란 말은 믿음직스럽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도에게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이 여러 것이란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이 일에 대하여 굳세게 말해야 합니다. 굳세게 말하라는 뜻은 담대하게 말하여 믿음에 흔들림이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1. 이 말이 미쁘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그 많은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의 선이나 의를 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셨으니 이런 복음의 소식은 얼마나 미쁘신 말씀이냐고 감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고 영생의 소망을 얻었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나 영생의 소망이 절대로 흔들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그 의는 내가 얻을 수 있는 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게서 나올 수 있는 소망도 아닌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나온 것이어서 나는 다만 그것을 선물로 받았을 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선물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는 일입니다. 그 선물을 경히 여겨 잊어 버리거나 소홀히 알고 경망스럽게 취급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 귀중히 여겨 끝까지 내 것으로 소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가 있는 선물인 것입니다. 이 은혜를 힘입어 살아갈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명령한 것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2.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이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어떤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조심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 행실, 몸가짐, 마음 가짐에 절제하고 근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선한 일을 힘쓰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이같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선한 일에 힘써야 하며 목회자들은 성도들로 항상 선한 일에 관심을 가지고 힘쓸 수 있도록 말씀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헛된 일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그 헛된 일에 대하여 몇 가지 예를 들고 있습니다.

(1) 어리석은 변론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변론은 곧 다툼과 영결되기 때문에 덕이 따르지 않고 유익이 없습니다. 결국은 철학적 논쟁이 되고 말쟁이들의 다툼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족보를 중요시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족보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하늘의
족보가 중요한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율법에 대한 다툼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할례당이 등장하여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식 문제로 왈가왈부했습니다. 안식일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절기 문제,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 등으로 교회를 소란케 하였습니다. 이런 다툼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장차 나타날 일에 대한 그림자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두 성취된 것들입니다.

3. 이단자들에 대한 태도

바울은 10절 이하에서 이단자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들과 성경 토의를 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훈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계속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한두 번 한 후에 멀리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단자들은 우리의 형제들이 아니기 때문에 가까이하면 안됩니다. 이런 자들은 부패해 진다고 했습니다. 거짓 진리는 우리의 생명을 죽이기 때문에 부패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정죄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정죄에 이른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사탄의 함정에서 돌이키기가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더러운 누룩 같습니다. 우리는 그 누룩이 혹 내 심령에 떨어질까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2서1:10절에서 이단자들에 대하여 집에 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인사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결론 :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순종하고 선한 일에 힘씀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뢰해야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6842 창세기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창2:4-7  김동호 목사  2012-05-16 2303
6841 사도행전 꿈꾸게 하시는 성령님 [2] 행2:14-21  김동호 목사  2012-05-16 2944
6840 이사야 인도에서 천국을 보다 사11:6-9  김동호 목사  2012-05-16 2296
6839 에배소서 주를 기쁘시게 엡5:8-14  김동호 목사  2012-05-16 2312
6838 전도서 때를 아는 사람 전3:1-8  김동호 목사  2012-05-16 2856
6837 예레미야 감동을 주는 자 렘5:1-14  최장환 목사  2012-05-16 5940
6836 요한계시 잘섬기는 성도 계4:1-11  최장환 목사  2012-05-16 5418
6835 요한복음 진정한 친구와 사귀라 요15:13-15  한태완 목사  2012-05-15 2759
6834 전도서 인생의 노년기 준비 전12:1-14  한태완 목사  2012-05-15 3364
6833 요한복음 나의 어머님 이영순 여사 요19:25-27  한태완 목사  2012-05-13 2201
6832 에배소서 복된 가정 엡6:1-4  강종수목사  2012-05-13 3211
6831 마태복음 신앙의 양극화 마13:11-12  박신 목사  2012-05-13 2169
6830 마태복음 천국을 침노해 빼앗으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마11:12  박신 목사  2012-05-13 2510
6829 마태복음 하나님과 동행이 가능한 유일한 근거 마12:7  박신 목사  2012-05-13 2002
6828 로마서 서로 축복합시다. 롬12:14  한태완 목사  2012-05-12 2868
» 디도서 미쁘신 하나님의 은혜 딛3:8-15  민병석 목사  2012-05-10 2432
6826 디도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딛3:3-7  민병석 목사  2012-05-10 2115
6825 디도서 목회자의 권위 딛3:1-2  민병석 목사  2012-05-10 2102
6824 디도서 은혜를 주신 목적 딛2:11-15  민병석 목사  2012-05-10 2659
6823 디도서 각 계층에게 주는 교훈 딛2:1-10  민병석 목사  2012-05-10 1978
6822 디도서 할례당의 거역 딛1:10-16  민병석 목사  2012-05-10 2281
6821 디도서 장로와 감독의 자격 요건 딛1:5-9  민병석 목사  2012-05-10 2294
6820 디도서 바울의 사도직 딛1:1-4  민병석 목사  2012-05-10 2093
6819 빌레몬서 나로 너를 인하여 기쁨을 얻게 하라 몬1:1-25  민병석 목사  2012-05-10 2317
6818 요한삼서 선한 것을 본 받으라 요삼1:9-15  민병석 목사  2012-05-10 2327
6817 요한삼서 진리의 증거 요삼1:1-8  민병석 목사  2012-05-10 1941
6816 요한이서 온전한 상을 얻으라 요이1:7-13  민병석 목사  2012-05-10 2011
6815 요한이서 진리도 행하는 자에 대한 기쁨 요이1:4-6  민병석 목사  2012-05-10 2150
6814 요한이서 은혜와 긍휼과 평강의 하나님 요이1:1-5  민병석 목사  2012-05-10 2629
6813 유다서 주 재림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유1:20-25  민병석 목사  2012-05-10 2041
6812 유다서 주 재림의 경종 유1:14-19  민병석 목사  2012-05-10 1979
6811 유다서 거짓 선생들의 열매 유1:8-13  민병석 목사  2012-05-10 1779
6810 유다서 형벌의 거울 유1:5-7  민병석 목사  2012-05-10 1968
6809 유다서 힘써 싸우라 유1:3-4  민병석 목사  2012-05-10 2041
6808 유다서 부르심을 입은 자 유1:1-2  민병석 목사  2012-05-10 208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