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 사람의 용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545 추천 수 0 2012.05.14 10:27:17
.........

 한 사람의 용기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 소속의 짐 마샬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성장과정에서 어머니의 죽음과 숱한 죽을 고비를 넘기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장성한 후에 미식축구 선수로써 자리를 잡고 성공적인 인생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에 가장 곤혹스러운 실수가 바로 미식축구 경기 중에 일어나고 맙니다. 중요한 경기 중에 상대방과의 충돌 후 방향감각을 상실해 공을 들고 자신의 골대를 향해 뛰어서 자책골을 넣게 된 것입니다.
전반이 끝난 후 짐은 라커룸에서 실의에 빠져있었습니다. 동료들은 모두 괜찮다면 위로를 했지만 좀처럼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아버지가 가르쳐 준 ‘사람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실수를 했으면 바로 잡을 줄 알아야 해’ 라는 말이 떠올랐고 사력을 다해 경기를 마쳤고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자책골에 대한 기자들의 조롱 섞인 질문은 끊이질 않았고 그의 자살골 장면이 TV를 통해 방영되며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매 경기마다 더욱 최선을 다했고 누구를 만나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짐에게 감사의 편지와 메시지가 쇄도했습니다. 살면서 짐만큼 부끄러운 일들을 겪은 사람들이었는데 짐의 당당한 태도를 보고 자신도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들을 전했습니다. 짐의 당당한 극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던 것입니다. 짐이 자살골을 넣은 순간 자신을 포기해 버렸다면 미식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의 꿈은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됩니다. 힘들 때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 약함을 극복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희망이 되게 하소서.
안될 것 같지만 원하는 것들을 정하고 그것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05 누군가 당신을 위하여 김장환 목사 2012-05-14 2157
23604 믿음의 유산 김장환 목사 2012-05-14 3741
23603 마지막을 아름답게 김장환 목사 2012-05-14 2200
23602 사랑의 원자탄 김장환 목사 2012-05-14 3177
» 한 사람의 용기 김장환 목사 2012-05-14 3545
23600 왜당귀 file 김민수 목사 2012-05-12 5684
23599 코스모스와 등대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2 6403
23598 며느리배꼽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2 6530
23597 제주의 색깔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2 5909
23596 낚시와 노동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2 5978
23595 믿음의 눈으로 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5-12 3627
23594 물방울 맺힌 가지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5-12 1652
23593 선택과 포기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05-12 2882
23592 함께 여행하는 나그네들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5-12 2127
23591 화평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5-12 2252
23590 하나님 나라 소망 한태왼 목사 2012-05-12 3261
23589 감사하는 마음가짐 한태완 목사 2012-05-12 3141
23588 참새와 성도 보배로운교회 김영오목사 2012-05-12 2515
23587 눈괴불주머니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1 6091
23586 인동초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1 6726
23585 방파제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1 5691
23584 여명의 바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1 5935
23583 삼각산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1 5491
23582 진공청소기 허파 김계환 2012-05-11 1505
23581 진정한 평생의 짝지워짐 김계환 2012-05-11 1515
23580 빙하시대인가 온실시대인가? 김계환 2012-05-11 1509
23579 이 벌레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김계환 2012-05-11 2458
23578 의사들이GOD를 연구한다 김계환 2012-05-11 1595
23577 진화론적 예견이 실패하고 있다. 김계환 2012-05-11 1580
23576 악보가 너무 복잡하네 김계환 2012-05-11 1619
23575 비자연적 선택인가? [1] 김계환 2012-05-11 1859
23574 박테리아가 고래크기라고? 김계환 2012-05-11 2269
23573 남을 비판하지 말라 한태완 목사 2012-05-11 3232
23572 하나님 알고 배우기를 힘쓰자 한태완 목사 2012-05-11 2474
23571 벌개미취 file [1] 김민수 목사 2012-05-10 59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