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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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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지옥은 있습니다.
본문: 요한계시록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012년 5월 18일 오후 방송된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진실 지옥의 소리'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방송내용은 이러합니다
제작진에게 故 최진실의 지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2주 전에 영상파일을 받았다"며 "몇 초 안되지만 섬뜩합니다. 정말 최진실 같았다"고 말하며 음성 파일을 들려줬습니다. 그 음성은 '최진실 지옥의 소리'로 불리는 파일로 "나 좀 꺼내주세요. 자살하지 마세요"라는 절규가 담긴 끔찍한 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제작진은 이 파일의 출처를 찾아냈고 만든 이는 한 교회의 목사였습니다. 그 단체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몇몇 사람들이 지옥의 문을 열 수 있는데 내가 지옥문을 통해 최진실을 봤다"며 "거기에서 최진실이 당하고 있는 끔찍한 벌을 녹음했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는 "김수환 추기경도 보고 김정일, 김대중 대통령도 지옥에 있다"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놨습니다. (중략) 나름대로 故 최진실이 지옥에서 전한 메시지가 담긴 음성 파일에 대해 실체를 파헤쳤다고 합니다.
저는 그 목사가 이야기하는 음성 파일 등의 진실여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옥은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은 있습니다. 지옥은 하나님도 없고 사랑도 기쁨도 없는 밤낮 괴로움을 받는 곳입니다. 지옥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범하는 죄 중 가장 크고 두려운 죄가 불신앙의 죄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으십시오. 그리고 지옥은 어떤 사람이 갑니까?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자살은 살인과 같은 행동입니다. 결코 자살하면 안됩니다. 죄의 결과는 실로 무섭습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게 됨을 면하라’(히3:1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희랍신화에 보면 지옥에서 고생하는 인물 중에 탄타로스와 시지프스가 제일 유명합니다. 부르기아의 왕이었던 탄타로스는 무릎까지 잠기는 물속에서 있는데 바로 코 끝에는 먹음직스런 열매가 달린 나무가지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탄타로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굽히면 물은 금새 땅 밑으로 빨려 들어가고 과실을 따먹고자 손을 뻗치면 나무 가지는 바람에 날려서 높이 올라가고 맙니다. 그래서 탄타로스는 과실과 물을 눈앞에 보면서도 영원히 굶주림과 갈증에 시달려야만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의 왕으로서 알베르 까뮤의 소설에서 부조리의 영웅으로 찬양 받은 시지프스는 가파른 비탈길에서 커다란 바위를 밀어 올리는데 힘을 다하여 꼭대기까지 밀고 올라가면 바위는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져 버립니다. 즉 그는 영원한 노역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가 지옥의 무한한 고통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옥에 관해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 43- 47)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
(생략)
만약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은 거짓말쟁이시고 성경전체도 거짓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선하게 살 이유가 어쩌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교회만 다니면 다 천국에 갑니까? 아닙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 22)
믿는다고 말하면서 행함이 없고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이런 사람은 천국과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거듭나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2, 어린 아이와 같아야 합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3. 예복과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마22:11- 13)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25:10)
4. 회개해야 합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3)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사람들은 지옥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지옥에 가면 절대 안됩니다. 지옥에 가지 아니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55:7)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1:9-11)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행8:22)
저는 이 말씀을 전하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지옥이 있고, 많은 불신자들이 지옥에 간다고 알고 믿으면서도 그들을 구하려고 복음 전파에 힘쓰지 아니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기도와 전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5: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2-5)
* 기도: 참회의 눈물을 아름답게 보시는 주님, 우리에게 진실로 회개하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의 죄를 애통해 하고 비천함을 고백하게 하소서. 영육 간에 병든 것이 없게 지켜 주시고 회개할 것이 있을 때 미루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사랑의 매를 감사합니다. 사랑의 매를 맞으면서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게 도와주옵소서. 항상 나의 마음이 영적으로 민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과 임재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진실한 신자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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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jsaudt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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