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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라진 성령충만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660 추천 수 0 2012.05.23 0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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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68번째 쪽지!

 

□ 사라진 성령충만

 

1.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무엇을 해도 다 잘될 것 같은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삶이 기쁘고 행복하며 자유롭고 열정이 생깁니다. 기도, 예배, 전도, 교제에 적극적이며 풍성한 열매를 거둡니다. 죄가 싫어지며, 밤낮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됩니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밝은 사람이 됩니다.
2.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으시면 마음이 허전합니다. 무엇을 해도 불안하고 잘 안됩니다. 그래서 심리학, 의학, 가정사역, 마케팅기법 같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허전함을 채우려 합니다. 먹는것, 오락, 놀이, 집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성령님이 계시지 않아 건강함을 잃은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3.성령충만함과 영적 권능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를 악물고 온 힘을 다해  큰 소리로 주님을 부르면 됩니다. 그냥 '아멘, 아멘' 해서는 안됩니다. 심장을 폭발시키듯 소리를 내면서 내 속에 있는 어두움을 함께 토해 내고, 내 안에 있는 더러움을 쏟아내야 비로소 마음이 정화되고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4.한국 성도들은 성령충만에 대한 엄청난 갈망과 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합니다. 그런데 부르짖어 기도하여 권능을 받는 것보다는 책상에 조용히 앉아서 공부하기를 즐겨하는 목회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한국 기독교의 '성령충만'은 사라지고 무기력한 기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최용우

 

♥2012.5.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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