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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구별과 차별
차별은 “등급이지게 나누어 가르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인격을 배제하고 외모, 지식, 물질, 실력 등… 외적인 것들을 얼마나 지녔는지에 따라 사람의 가치를 나누고 차등대우를 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자신이 소속해 있는 곳에서 차별대우를 받는다면,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학생이 학교에서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성적이나, 외모만을 가지고 열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정상적인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다. 루터 킹 목사는 흑인들의 인종 차별대우 문제 때문에 목숨을 걸고, 인권 운동을 하다가 장렬히 순직하였다.
차별은 그 만큼 나쁜 것이고, 사람을 파괴하고 죽이는 것이다.
구별은 “따로 따로 종류에 따라 갈라 놓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수많은 풀 속에서 냉이를 골라 내는 것이고, 자갈과 흙더미 속에서 다이아몬드를 선별해 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을 차별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구별하신다.
성경에 하나님은 열방 백성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별하여 ‘거룩한 백성’삼으셨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별하여 내셔서 당신의 거룩한 자녀들로 삼으셨다. 옛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고센에 거할 때 하나님은 파리 재앙으로부터 바로와 애굽 백성들과 구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는 고센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게 하셨다. 여기서 구별은 곧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의미한다. 장차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시고, 양과 염소를 구별하신다고 하셨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죄악 세상가운데에서 하나님의 구별함을 받아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보호와 인도를 받는 축복 자들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구별하신다.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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