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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83번째 쪽지!
□ 우리교회 교인이 되려면
저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목회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 어려움이 얼마나 큰 어려움인지 잘 모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목회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본적은 있습니다.
베네틱트수도원처럼 하자! -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베네틱트수도원에는 수도자들이 지켜야 할 매우 엄한 계율이 있습니다. 복잡한 현대인들이 다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중 실천덕목 78계율 중에 몇 가지만 가지고 와서 '우리교회 교인이 되려면 이 계율을 철저하게 지키겠다고 서명해야 합니다.' 그렇게 서명한 사람들만 교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초신자는 처음 10가지, 직분자는 20가지, 목회자는 30가지... 로 차별을 두어서 점점 더 지켜야 할 계율을 늘려갑니다. 그리하여 78계율을 다 지키는 성도를 만드는 것이 목회의 최종목표가 되는 것이지요.
초신자가 지켜야 할 10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2.모든 사람을 존경하라. 3.육체를 다스리라. 4.쾌락을 찾지마라. 5.가난한 사람을 돌아보라. 6.병자를 방문하라. 7.세속행위를 멀리하라 8.화 내지 마라. 9.간사스런 계교를 품지 마라. 10.거짓말하지 말라.
여기에 직분자는 10가지를 더 지켜야 합니다.
11.정의를 위해 박해를 당하라. 12.교만하지 말라. 13.불평, 험담을 하지 말라. 14.나쁜점은 항상 자신의 탓으로 돌려라. 15.지옥을 무서워하라. 16.성도가 되기 전에 성도로 불리지 말라. 17.순결하라. 18.불의에 분노하라. 19.상석에 앉지마라. 20.아무것도 미워하지 말라.
물론 이대로 한다는 뜻은 아니고 좀 더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시 다듬어서 규칙을 만들겠습니다. 하하 제가 목회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지요? 그래서 저는 목회자가 될 자질이 없습니다. ⓞ최용우
♥2012.6.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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