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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마24:4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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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2012. 6. 17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마24:42-44
제목 : 미래의 지식
마24:42-44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아멘.
본문은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 주님 오실 때 편히 맞을 준비를 하라는 권고이자 예언입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일반 과학이나 철학적 이념과 다릅니다. 특히 종말론적으로 볼 때 성도가 인생을 이해하는 지식은 불신자와 현격하게 다름을 봅니다.
1. 세상의 지식은 과거적입니다
비록 새로운 과학의 발견과 종교와 처음 보는 듯한 지식과 문화가 보여도 사실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묻혀 있던 과거의 것에 대한 추억일 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전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그래서 본문 앞서 노아의 때에 멸망당한 사람들의 형편을 말씀하시고 말세에도 그 모양새가 비슷할 것을 아시고 그러지 말라는 경고를 하셨습니다. 본문 앞에 마24:37-39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이런 정신세계는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종교가 타락한 유대인들이나 말세에 처한 교회의 형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세속주의란 현재주의가 아니라 부패할 과거에 속하는 지식이기에 망하는 것입니다.
2. 미래에 사는 성도의 지식
기독교인의 세계관은 오고 오는 지구촌의 지식과 경험을 뒤로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와 시간을 살고자 합니다. 이 지식은 계시요 이 지식은 영원한 가치와 보증을 주는 지식입니다.
그래서 본문 42절과 44절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시간을 알지 못하는 영적 무지를 지적하셨습니다. 세상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교만하게 자기 영광을 찾아 살려하나 하나님께서 한번 시도하시면 물거품이 되는 것을 역사에 여러 번 경험하였습니다.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예수 믿고 교회생활을 하고 신앙의 기준, 성경을 따라 산다는 것은 세상이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하나님께 부탁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실은 본래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 했었지만 죄로 인해 어두워져 그 사실을 잊여버렸습니다. 겨우 그렇게 살아보면 알 수 있는 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의 미래는 세상이 주는 지식과 경험으로는 보증하기 힘들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압니다. 그래서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사55:8-9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현대를 정보시대라 합니다. 정보가 늦으면 성공률도 늦습니다. 사회문화적 구조가 그렇게 변해 있어서 구식으로는 살기 힘듭니다. 그러면서 그 목표과 삶의 이념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한 지식이 이제는 교과서 없는 학교처럼 지구촌의 현실과 미래는 암담합니다. 여기에 희망은 오직 절대치를 주신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계산법과 사유형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에 의존하고 예수님께서 사신 방법과 교훈을 따라 살려고 하면 세상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순종하여 은총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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