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짐을 더는 3가지 길

갈라디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152 추천 수 0 2012.06.19 17:52:07
.........
성경본문 : 갈6: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갈라디아서(30) 인생의 짐을 더는 3가지 길

(갈라디아서 6장 1-5절)


 자기를 살피며 자기 짐을 지면 불평하지 않게 되고 자기에게서 진정한 자랑거리를 찾게 됩니다(4-5절). 남을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내 삶을 사는 것이지 남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내 믿음이 중요하고, 내 기도가 중요하고, 내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주위를 살피기 전에 나를 먼저 살피고, 남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난처한 일을 당할 때 본능적으로 핑계와 변명과 책임전가를 하지만 의식적으로 그런 비겁한 모습을 떨쳐버리십시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어떻게 죽을지를 말씀하시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요 21:19). 그때 베드로는 요한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되나요?” 그러자 예수님은 “그 일에 네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고 말씀했습니다(요 21:22). 남이 어떻게 하는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문제는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잘 따르고 예수님의 뜻을 잘 수행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삶에 들어와 저를 주관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한 다음부터는 손을 놓고 축복 받을 생각만 합니다. 그처럼 준비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훈련도 안하면 어떻게 축복을 받습니까? 기도는 축복으로 가는 여행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기도한 후에는 노력하고, 준비하고, 훈련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훈련과 연습이란 ‘미리 자기 짐을 지는 것’입니다. 미리 자기 짐을 많이 질수록 인생의 짐은 덜어질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짐을 지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면 짐이 덜어집니다. 그러나 헌신이 없으면 세상 짐이 더해집니다. 언제 가정생활이 행복합니까? 부부가 서로 헌신할 때 행복해집니다. 언제 교회생활이 재미있게 됩니까? 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때 재미있게 됩니다. 언제 신앙의 맛을 알게 됩니까? 하나님께 헌신할 때 알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이혼증가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결심은 했지만 헌신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남편은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교회에 나가면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같이 교회에 나가줍니다. 그것도 헌신입니다. 아내는 그 남편의 마음을 압니다. 그리고 남편이 돈만 아는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에 고마워하고 더욱 남편에게 순종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헌신이 견고한 가정을 만들고 하나님은 그 가정을 축복하시고, 남편에게도 귀한 믿음을 선물로 줄 것입니다.

 초신자가 왜 교회 출석을 포기합니까? 역시 결심은 있는데 헌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드리고, 설거지 한 번 더 하고, 청소 한 번 더 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횟수를 한 번 더 늘리면 애정이 그만큼 더 생깁니다. 그렇게 축적된 애정이 교회생활을 견고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해도 설교만 가지고는 마음을 붙잡지 못합니다. 교회를 향한 교인의 애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 애정은 헌신할 때 생깁니다. 애정이 먼저 생겨야 드리겠다는 분은 대개 까다롭고 행복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먼저 헌신하면 애정이 생기고 소속감도 분명해집니다.

3. 서로 짐을 지려고 하십시오.

 서로 짐을 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덜어주시고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2절). 살면서 ‘피해자 의식’을 가지고 남의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취하려고 하지 말고 ‘헌신자 의식’을 가지고 내 주머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십시오. 하나님은 남을 돕고 살펴주는 사람들을 반드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일전에 이웃에 사는 식당 주인이 쪽지 하나를 주었습니다. 어떤 택시 운전사가 제 차 오른쪽을 받고 그냥 도망치려는 것을 붙잡고 전화번호를 받아놓은 쪽지였습니다. 차 오른쪽 뒷부분이 10센티 정도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보상을 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택시 운전사가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약간 흉하긴 하지만 아주 창피한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타고 다니자고 생각하고 전화를 포기했습니다.

 남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 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조금이라도 더 져주실 것입니다. 헌신이 없으면 경제적으로는 약간의 플러스가 되겠지만 그 영혼은 빈곤하게 됩니다. 반대로 헌신하면 경제적으로는 약간의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그 영혼은 풍성함을 맛보게 됩니다. 헌신이 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헌신하지 않으면 죄에 자신의 영혼을 내어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헌신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6982 아가 잠근 동산으로 오라 아4:12-14  김남준 목사  2012-06-20 2509
6981 열왕기하 잠잠할 수 없는 소식 왕하7:9  김남준 목사  2012-06-20 2581
6980 시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때 시23:4  김남준 목사  2012-06-20 4840
6979 잠언 자기에게 맞는 삶 잠13:1-6  최장환 목사  2012-06-20 5910
6978 에스겔 천국만들기 겔7:1-13  최장환 목사  2012-06-20 5466
6977 출애굽기 문제를 과장하지 마십시오 출2:16-25  이한규 목사  2012-06-19 1964
6976 에스겔 애굽에서 탈출하십시오 겔34:1-16  이한규 목사  2012-06-19 2298
6975 출애굽기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출2:11-15  이한규 목사  2012-06-19 2776
6974 출애굽기 인물을 키우십시오 출2:1-10  이한규 목사  2012-06-19 2135
6973 갈라디아 은혜 받는데 필요한 3가지 출1:15-22  이한규 목사  2012-06-19 2690
6972 출애굽기 가난을 극복하는 믿음 출1:8-14  이한규 목사  2012-06-19 2600
6971 누가복음 하나님이 기뻐하는 마음 눅7:36-50  이한규 목사  2012-06-19 2815
6970 출애굽기 번성을 위한 3대 자세 출1:1-7  이한규 목사  2012-06-19 2211
6969 갈라디아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삶 갈6:17-18  이한규 목사  2012-06-19 2839
6968 갈라디아 십자가만 자랑하십시오 갈6:11-16  이한규 목사  2012-06-19 2659
6967 갈라디아 낙심을 극복하는 길 3가지 갈6:9-10  이한규 목사  2012-06-19 2448
6966 민수기 고목나무에도 꽃은 핍니다 민17:1-13  이한규 목사  2012-06-19 2932
6965 갈라디아 심은 대로 거둡니다 갈6:3-8  이한규 목사  2012-06-19 2408
» 갈라디아 인생의 짐을 더는 3가지 길 갈6:1-5  이한규 목사  2012-06-19 3152
6963 갈라디아 죽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갈5:24-26  이한규 목사  2012-06-19 2383
6962 갈라디아 성령의 9가지 열매 갈5:22-23  이한규 목사  2012-06-19 8605
6961 잠언 인물을 키우는 인물 잠29:15-21  이한규 목사  2012-06-19 2001
6960 갈라디아 성령 충만한 삶의 증거 갈5:16-21  이한규 목사  2012-06-19 3338
6959 갈라디아 자유와 사랑 갈5:13-15  이한규 목사  2012-06-19 2019
6958 갈라디아 영성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갈5:5-12  이한규 목사  2012-06-19 1978
6957 갈라디아 종처럼 살지 마십시오 갈5:1-4  이한규 목사  2012-06-19 2191
6956 마가복음 다시는 울지 않겠습니다. 막10:46-62  허태수 목사  2012-06-17 2221
6955 시편 가을 노래 시19:1-14  허태수 목사  2012-06-17 2414
6954 마가복음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낙타 막10:23-26  허태수 목사  2012-06-17 3088
6953 디모데전 向壁設位 向我設位(기독교와 제사문제) 딤전5:4  허태수 목사  2012-06-17 3042
6952 마태복음 고향 가시기 전에 들어 보세요. 마1:23  허태수 목사  2012-06-17 2037
6951 요한복음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요17:20-24  허태수 목사  2012-06-17 2071
6950 누가복음 너와 나 사이에서 눅17:20-21  허태수 목사  2012-06-17 1968
6949 이사야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삽니다. 사7:1-9  허태수 목사  2012-06-17 2203
6948 여호수아 아간'이 서 있는 역사적 자리 수7:22-26  허태수 목사  2012-06-17 257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