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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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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출애굽기(1) 번성을 위한 3대 자세
(출 1:1-7)
1. 자신에 대해 확신하십시오
본문 1절 말씀을 보면 애굽에 전혀 기반이 없었던 야곱 가족들이 애굽에서 점차 번성하고 심히 강대한 민족이 됩니다. 그 말은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번성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예표입니다. 자신의 성격과 환경과 현재의 처지를 생각하면서 “나는 못해! 나는 안 돼!”라고 하며 축복의 가능성을 부인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 나가면 현재의 능력이 부족해도 얼마든지 번성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에서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야곱 가족들은 애굽에 가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본문 2-5절까지 야곱의 12아들의 명단을 그대로 적은 것은 그들이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가졌다는 간접적인 증거입니다. 그처럼 자기 정체성이 분명하다는 말은 결국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자기 확신이 있어야 고난과 시련을 이기고 결국 번성의 축복을 얻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겪은 한계로 남도 그 한계 안에 둘 때가 많습니다. 그 한계를 벗고 누가 “너는 그 일을 못해!”라고 말할 때 그 말을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친구나 코치, 그리고 유능한 상담가가 그런 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말고 심지어는 부모의 말도 부정적인 말은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은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2. 개척정신을 가지십시오
본문 5절 말씀을 보면 야곱의 혈족 70명이 미지의 땅인 애굽으로 들어갑니다. 그때 얼마나 가슴을 졸였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개척정신을 가졌기에 나중에 애굽에서 국가를 이룰 정도의 숫자로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처럼 축복에 대한 믿음과 동시에 개척정신을 가지면 엄청난 역사가 이뤄집니다. 오늘날 수많은 작품과 문명은 개척정신의 산물입니다. 그처럼 개척정신을 가지고 무엇인가 새로 시작하면 놀라운 영적 능력과 번성의 축복을 얻습니다.
생각의 힘은 세상의 어떤 힘보다 강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꾸고 말씀으로 심령을 새롭게 하고 내일의 축복을 향해 개척정신을 가지고 나가십시오. 갈렙은 나이 85세에 미지의 땅을 가리키며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런 개척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지혜로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려고 할 때 그 축복은 생각을 초월한 놀라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선발주자의 축복과 후발주자의 축복은 그만큼 차이가 큽니다.
결국 번성의 축복을 원하면 주님 말씀처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십시오. 다수가 몰리는 곳으로 가는 것을 좋아하면 이미 번성의 축복은 멀어집니다. 다수가 휩쓸리는 곳으로 가면 ‘누림’의 축복은 줄어들고 일개미나 현대판 노예처럼 누군가의 ‘부림’만 당합니다. 조금 힘든 상황이 예상되어도 개척자의 길을 마다하지 않을 때 결국 놀라운 번성의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제자를 키우십시오
야곱이 살면서 가장 잘한 것은 12명의 이복자녀를 동일한 믿음의 정체성을 가진 자녀로 비교적 잘 키운 일입니다. 예수님의 가장 위대한 일 중의 하나도 12제자를 남긴 일이었습니다. 성도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도 좋은 후대와 제자를 키우는 일입니다. 제자를 키우는데 관심을 쏟고 누군가에 대한 후원의 손길도 아끼지 마십시오. 그때 하나님의 후원도 받고 자기를 돕는 후원자도 얻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후원자’입니다.
이제 살면서 더 많은 영혼을 구하고 더 많은 제자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십시오. 현재 동역자가 후원자나 제자가 적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처음부터 다수를 통해 큰일을 이룬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열렬히 환영했지만 그 환영이 5일도 안 되어서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외침으로 돌변했습니다. 그러므로 다수의 군중에 지나친 기대를 걸지 마십시오.
요새 많은 교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개척정신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에 가든지 수동적인 다수의 일원이 되지 말고 소수의 길을 통해 다수가 되는 번성의 축복을 꿈꾸십시오. 현재의 모습이 부족해도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물론 그 길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거룩한 뜻을 위해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찬란한 영광의 때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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