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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사니 행복하다.Ⅱ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1763 추천 수 0 2012.06.19 2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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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지 않는 것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 가까이에 있다 가장 가까운 내 마음에 있다.

내 속이 불편하면 주위가 다 평안해보여도 난 불편한 경우가 있다. 우리가 살다보면 문덕문덕 화가 날일이 있고 그때마다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한동안 성격이 급하다 다혈질적이기 때문에 라는 핑계를 대면서 종종 가족들에게 화를 낸 적이 있다. 지금도 아예 화를 잊고 산다는 것은 아니지만 화를 많이 줄이면서 살아가고 있다. 화를 낼 일이 있어도 화를 웃음으로 바꾸는 능력이 필요하다. 화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고 대상이 있어야 한다. 대상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내 맘에 들지 않으면 속에서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이 화로 나타날 것이다.

상대방이 화를 내었기 때문에... 화를 낼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입장을 조금만 바꾸면 화 대신 안타까움이 있게 된다. 상대방이 누구이든 상관없이 나에게 화를 냈다면, 나 역시 그를 향해 화를 내야 정상인데 ... 그 정상을 한 번 뒤집어 보라 방법은 그 사람의 입장에 잠깐 서서 생각해보면 화를 내는 그 사람의 현 마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마음의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이 불편해서 화를 내어도 내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상태로 평정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 화를 수용할 마음이 생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게 된다.

오히려 화를 내는 사람의 마음을 보면서 연민의 정이 생긴다. 긍휼히 여길 마음이 생긴다.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으면... 얼마나 마음에 응어리가 많았으면 ...얼마나 속이 상하는 일이 많았으면... 이런 저런 생각에 그만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그리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서 화를 복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말이나 행동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금방 웃게 만들 수 있다면, 나는 상대방에게 귀하고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한번 시도해보라 화를 웃음으로 바꿀 능력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라 그러면 내가 행복해지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화는 불이다. 불이 내 속에 있으면 모든 장기들을 태우게 된다. 장기가 타는데 건강이 온전하겠는가? , 즉 불이 나의 장기는 물론 상대방의 장기까지 태우는 일을 한다.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일을 하게 된다. 우리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이제 불을 다스리는 물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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