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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94번째 쪽지!
□ 직장인의 신앙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앙인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거나, 대충 현실에 타협하여 이름뿐인 신앙인 인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음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신앙인으로 살아가기가 참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인 것을 용감하게 드러내며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직장에서의 신앙생활은 마치 적진에 침투한 스파이 같은 입장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 수도 없고 감출 수도 없는 스파이. 직장에서 자신의 직위가 높든 낮든 신앙인 인 것이 드러나면 보이지 않는 많은 제약이 뒤따르게 됩니다. 남들보다 잘해도 잘 못해도 신앙은 항상 비아냥의 대상이 됩니다. 직위가 높다면 부하 직원들이 뒤에서 굼시렁댑니다.
그렇다면, 직장인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경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한번도 안 나오기 때문에 성경에 포함시켜야 되느냐 마느냐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에스더서는 그 어느 성경보다도 더 생생하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손길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직장 안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굳이 증명하지 않더라도 말과 행동에서 더욱 생생하게 하나님이 증거되고 증명되고 느껴지게 해야 합니다.
직장 안에서 그 어떤 위기나 어려움이나 비아냥 같은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마십시오. 개는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지만, 담대하게 눈을 노려보는 어른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쳐버립니다. 항상 성령님의 인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미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에스더'처럼 하나님의 선한 섭리와 최종 승리를 확신하십시오. ⓞ최용우
♥2012.6.2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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