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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23 서울대방문
서울대 마크
미대앞에서 설명을 하는 재학생
서울대 기다려라 내가 간다 최밝은
서울대 기다려라 내가 간다 최좋은
【쑥티일기120】서울대학교
도토리교회 제9회 꿈여행 서울대학교 가자!
아이들과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서울대학교 견학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번씩 있는데, 한달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명을 신청 받습니다. 재학생 동아리 '샤인'(서울대 정문 모양이 '샤'자인 것을 응용하여 '서울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한 이름)에서 주관하여 한시간 정도 동영상을 보여주고 나머지 시간에는 직접 단과대학별로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줍니다.
우리는 좋은이가 '미대'를 준비하고 있어 '미대음대' 팀을 쫄랑쫄랑 따라갔습니다.^^ 걷기를 싫어하는 귀차니즘들이 공대나 상대는 너무 머니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미대'팀에 달라붙자는 계산도 있었습니다.^^
재학생 3명이 자신들의 공부 방법과 여러 가지 경험들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밝은이의 소감 "서울대학생들은 못생겼으면서 공부만 잘하고 고집도 셀 것 같았었는데, 오늘 보니 언니들이 정말 이뻐요. 오빠들은 놀기도 잘하고...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어요. 하버드 갈려고 했는데 서울대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최용우 20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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