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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십니까?
번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책으로 장식된 방안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탐구해 보았지만 알 길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왔다가 오디로 간단 말인가?"
그는 견디다 못하여 방문을 박차고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그의 머리 속에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라는 의문이 쉬임 없이 외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번민한 나머지 향방 없이 헤메다가 지나가던 사람과 이마를 맞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 사람이 대낮에 길도 모르는가?"
"예, 바로 길을 몰라서요."
"도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단 말이요?"
"예, 바로 그걸 몰라서."
"참 이상한 사람이로군!"
이 이야기는 독일의 베를린 대학교의 철학교수였던 쇼펜하우어의 어느 날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하나의 우스운 이야기로, 또는 흥미 없는 이야기로 지나치시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쇼펜하우어만이 아닌, 길을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나그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갈 곳도, 길도 알지 못한 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갈 곳을 분명히 알고, 가야할 길을 가고 있습니까?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당신은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당신의 친한 친구가, 당신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신 곁을 떠나 어디론가 가버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몸은 무덤에 묻혔지만 그는 어디로 갔습니까? 당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당신은 어디로 갈까요? 영원히 말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참 길이십니다.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음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시기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로마서 4:25). 예수 그리스도께서 의로운 분으로서 불의한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베드로전서3:18).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그리고 천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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