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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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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667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
서쪽으로 뻗은 가지와 동쪽으로 벋은 가지가 하나인 까닭은
그것들을 함께 품은 나무 때문이다.
내가 바라보는 너와 너를 바라보는 내가 하나인 까닭은
우주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지구별 때문이다.
미안하다, 그래서 지구사람인 나는
너뿐 아니라 다른 누구와도
맞서 싸울 수가 없다, 미워할 수가 없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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