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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3: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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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출애굽기(8) 자신을 존중하십시오 (출애굽기 3장 6-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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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축복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온유한 것’입니다. 반면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 받지 못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유부단한 것’입니다. 주일성수의 약속을 비롯해서 중요한 약속도 잘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편익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면 축복의 흐름에서 ‘기수열외’가 됩니다.
정치를 보면 언제 정당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집니까? 박쥐 정치인 혹은 철새 정치인을 영입할 때입니다. ‘이상’이 아닌 ‘이익’을 따라 처신하면 안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입니다. 하나님의 정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했으면 힘써 주일성수 하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끝내주게 헌신할 때 축복의 주류 인생이 됩니다.
이제 자신을 하나님께 깨끗하게 드리십시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소유의 문제’가 아닌 ‘믿음의 문제’입니다. 축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좋은 비전을 선택해서 그 비전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너무 바빠서 말씀과 기도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지만 바쁠수록 말씀과 기도 시간을 구별하고 “거룩한 비전을 위해서 내가 도울 일은 없나?” 하고 생각하며 사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6절).” 이 말씀은 결국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믿음의 조상들과 한 약속을 하나님은 반드시 지키신다는 의미도 있고 믿음의 축복은 계승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처럼 믿음 생활을 잘 하면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자녀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입니다.
<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십시오 >
하나님이 모세에게 사명을 맡길 때 모세가 묻습니다.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11절)” 그때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12절).” 그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무능하다고 고백할 때 더 함께 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없다고 너무 위축되지 마십시오. 자신을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십시오.
살면서 때로 꿈과 비전을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친했던 사람과 오해가 생기고, 좋은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지고, 아무도 자신의 힘든 마음을 몰라주면 자꾸 주저앉고 싶습니다. 어떤 때는 깊은 죄책감과 상실감에 사로잡혀서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조용히 기도 중에 묵상하면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것입니다. “아무개야! 그래도 너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세상에서 네가 제일 좋단다!”
복된 삶을 원하면 스스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며 이런 고백을 많이 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내가 좋다! 지금 현재 부족한 점도 많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앞으로 더욱 성숙해질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주셨기에 나도 나를 인정하며 살리라.” 그처럼 자신의 죄책감과 상실감과 낮은 자존감을 믿음으로 극복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자신을 좋아하십시오. 자신의 성격과 외모 등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십시오. 자신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누가 좋아해주겠습니까?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십시오. 자신을 비참한 존재로 여기고 열등감에 젖어 살면 보는 사람들도 지치다가 결국 그 곁을 떠나게 됩니다. 자신이 자신을 존중해야 남도 자신을 존중해줍니다. 또한 그런 존중을 느낄 때 입에서 온유한 말도 나가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큰 인맥을 얻어 결국 성공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만큼의 부족함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부족함에 몰입되지 마십시오. 부족함과 약점이 있어도 자신이 하나님의 목적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기억하고 자신을 격려하며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이루려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처럼 자신을 사람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조만간 자신의 가장 큰 부채가 가장 큰 자산임을 깨달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모세를 바로에게 보낼 때 모세는 말을 더듬는 자신을 생각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못해요. 다른 사람을 보내세요. 저의 핸디캡을 아시잖아요?” 그때 하나님이 도전하셨습니다. “모세야! 네 한계를 가지고도 너는 얼마든지 쓰임 받을 수 있단다.” 결국 그는 출애굽의 대 역사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가지고 탄식합니다. “하나님! 저는 작습니다. 저는 결손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말을 못합니다. 저는 성격이 불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쓰임 받을까요?” 이제 그런 말들을 그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자신을 보십시오.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강하다고 보시고, 자신이 부적격자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적격자라고 보시고, 자신이 가치 없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걸작으로 보십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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