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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출애굽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358 추천 수 0 2012.07.14 2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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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8:16-3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출애굽기(21) 타협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출애굽기 8장 16-32절)

 

< 타협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

 본문에는 애굽에 내린 세 번째의 이 재앙과 네 번째의 파리 재앙이 나타나 있습니다. 셋째 이 재앙은 아무런 경고 없이 내려졌습니다. 그때 요술사들도 요술로 티끌을 이로 만들려고 했지만 못했습니다(18절). 그러자 애굽 요술사들이 바로에게 이 재앙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바로는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이 파리 재앙을 일으키셨습니다(20-24절). 그러자 바로가 못 견디고 모세와 아론을 불러 “멀리 가지 말고 애굽 땅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1차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25절). 그 타협안은 모세가 거절하자 다시 바로가 2차 타협안을 내놓았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내겠다. 너희가 광야에서 제사를 드리라. 그러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28절).”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멀리 가지 않으면 자기 군사들을 풀어서 그들을 다시 노예로 끌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마귀의 회유책이 얼마나 많습니까? 복 받지 못하는 사람의 큰 문제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타협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타협은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 자세로 오해되어 그 치명성이 감춰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타협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신앙생활에서 4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발목만 은혜의 강물에 담가놓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만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둘째, 무릎까지 은혜의 강물에 담그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며 응답도 곧잘 받지만 가치관의 변화는 없습니다.

 셋째, 가슴까지 은혜의 강물에 담그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감동을 잘 받고 헌신도 곧잘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께 삶을 온전히 맡기지 못합니다. 넷째, 온 몸을 은혜의 강물에 담그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진짜 성도입니다. 마귀는 오늘도 협박합니다. “너무 멀리 가지 말라. 멀리가면 너 빠져 죽는다.” 그 타협안에 넘어가면 무력해집니다. 빠져 죽는 한이 있어도 은혜의 강물이 온 몸을 담글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 은혜의 바다로 나가십시오 >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무력해졌습니까? 예수는 믿되 멀리가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교회가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왜 교회가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까? 너무 멀리가지 말라는 바로의 타협안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왜 천만 교인이 있어도 세상이 어둡습니까? 세상에서 멀리 가지 않으려는 사람들만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 은혜의 바다로 멀리 나가 과감히 그 은혜의 바다로 뛰어드십시오.

 옛말에 미친놈이 곰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처럼 뭔가에 미친 사람이 세상을 뒤집습니다. 교회에 멀리가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할 때 교회는 희망이 없지만 기꺼이 멀리 가려는 헌신적인 사람들이 넘칠 때 교회는 제 구실을 하고 하나님 나라 가치관은 회복되고 결국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할 것입니다. 요새 현대 교인의 가장 큰 문제는 타협에 의한 ‘신식 예수 믿는 법’을 받아들여 온전히 헌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바로는 끊임없이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믿으려면 적당히 믿어라! 주일만 예배드리면 되지 수요예배나 새벽예배까지 드리면 언제 가정을 돌볼 거냐? 예수 믿고 교회는 다니되 너무 유별나게 믿지는 말라. 신앙생활은 하되 광신자는 되지 말라. 너무 티를 내는 것은 꼴불견이다. 믿는다고 술을 끊고, 주일날 가게 문을 닫고, 예배나 기도시간에 은혜 받았다고 울면서 왜 야단법석을 떠느냐? 너무 그러지 말라!”

 그런 말들 중에 일부 수용할 말은 수용하십시오. 그러나 어떤 말이 마귀의 잘못된 타협안으로 여겨진다면 단호하게 멀리하십시오. 그처럼 단호하게 끊을 것은 끊고, 드릴 것은 드리고, 베풀 것은 베풀고, 더욱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십시오. 동시에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거룩한 상식을 깨지 않는 지혜를 발휘하십시오. 늘 타협이 아닌 지혜롭고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축복 받는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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