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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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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2. 7. 15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계1:12-20
제목 :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모습
계1:12-20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아멘.
계시록 총 제목이 세상환란 교회승리인데 1장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본문에서 그 모습을 보게 되는데, 7 금 촛대라고 번역되었지만 당시는 초가 없고 등잔입니다. 구약시대 배경으로 성소 안에 7개로 한 뭉치가 되는 7등잔(출 25:37)입니다.
1. 촛대 사이에 인자같은 이는 교회의 주인되신 예수님
예수님은 마 16:18 ‘...내 교회..’ 라고 하시며 교회의 주인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교인의 대표는 장로, 교회의 대표는 목사,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본문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본문 20절에서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고 재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빛은 영적으로 세상을 비추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본 계시록은 교회와 상관없는 종말 예언서가 아닙니다. 특히 말세에 교회가 혼란스러울 것을 예고하시고 이 계시록을 주시고 제대로 주님을 기다릴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목사나 단체가 아님을 확실하게 해야 계시록도 제대로 풀릴 것입니다.
2. 모습은 초림 예수와 다른 만왕의 왕 예수
13-16절에서 영광스런 모습을 봅니다.
*발에 끌리는 옷과 가슴의 금띠는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이 착용한 예복으로(출28:4; 레16:4; 사6:1) 큰대제사장으로서의(히4:14) 위엄스러움을 나타내고
*머리털은 눈같이 희다(단7:9,잠 16:31)함은 성결과 신성을 나타내고(사1:18)
*불꽃같은 눈빛은(단10:6) 전지하신 세상을 심판하실 전지전능하신 눈입니다.
*주석 같은 발은(단10:6)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그 발이 이제 세상을 지배하실 힘 있는 주님이 되심을 뜻하고(빌 2:10)
*음성은 물결같이 들리는 것은(시29:3,4 겔43:2) 그 메시지의 신적 권위로 불가항적임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오른 손은 권위와 권세를 상징하고(출15:6; 사41:10; 행2:33) 그 오른 손에 일곱 별이 있는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들이라고 20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 교회는 주님의 손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날선 검이 나온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으로(사11:4; 49:2; 눅2:35; 엡6:17; 히4:12) 만국을 심판하심을 상징합니다(19:15; 살후1:8).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는 것은 전체를 나타 내보이는 얼굴에서 신성하심과 영광스러움을 나타내주는 것입니다(마17:2; 막9:3).
3.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지니신 심판주의 모습
18절에서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심판하시고 성도를 구원하시러 오십니다.
십자가로 돌아가셨던 주께서는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죽음의 세력과 죽음의 영역을 지배하시는 승리자로 오신다는 것입니다(고전15:54,55).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사도요한은 계시록 전체를 보았습니다. 특히 주님을 보고 확인하는 바이고 지금 있는 일은 당시의 교회 형편이며 장차 될 일은 미래사로 본론이 되는 6장 이후의 일들을 뜻하는데, 이 모든 계시를 본 것을 기록하고 전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해야겠습니까?
과연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너무도 크신 분이시며, 영광의 심판주라는 사실을 재확인 하는 것입니다. 함부로 예수님을 부를 수 없는, 그야말로 사도요한마저 땅에 엎드려지는 그 겸손을 배워야 하겠고 우리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계시고 다시 오실 때 그 영광스러움 앞에 세상이 놀랠 것을 알고 미리 감격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드릴 수 있는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심으로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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