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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

요한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898 추천 수 0 2012.07.19 23:38:39
.........
성경본문 : 요12:24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부활신앙
본문/ 요12:24

1. 들어가는 이야기  

   2012년 4월 8일 부활주일 아침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둠-고난-죽음을 살라먹고, 기쁨-영광-생명으로 빛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찬란한 부활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이 좋은 날-이 놀라운 날-이 고마운 날 어찌 승리의 찬양 한 자락(찬송가 160장)이 없을 손가!

(1)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2)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3) 거기 못가두네 예수 내 구주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2. 십자가 고난-죽음을 무덤에 심어, 부활(Resurrection)을 거두신 우리 예수님
*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이 되셨느니라(히5:7-10) *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1:29) *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 하라(딤후1:7, 2:3, 4:5) *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우니라(벧전2:20-21) *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벧전3:13-18).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7-9)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이 모든 말씀이 무슨 뜻인가?
No cross No crown(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No work No wages(무노동은 무임금이다)-No risk No returns(위험이 없으면 보상도 없다)-No sweat No sweet(땀이 없으면 달콤함도 없다)-No pay No service(대가가 없으면 서비스도 없다)-No investment No future(투자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라는 소식입니다.

3. 부활신앙이란 무엇인가?
첫째. 부활신앙이란 단순히 생물학적 몸-지금 각 사람의 육체가 죽어 다 썩은 후에, 먼 훗날 어느 날  죽을 당시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살아난다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신앙은 각 사람이 자기 의식-자기 동일성-자기 주체성(self-identity)을 維持(유지)하면서 부활합니다만, 이 때의 부활은 죽어 썩어진 몸이 다시 재조립 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원의 몸-영적인 몸-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알이 아니라 병아리로, 굼벵이가 아니라 매미로, 벌레가 아니라 황금빛 날개를 가진 나비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15:32-44)” 라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부활신앙은 저승의 부활+이승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신앙은 죽음 이후 먼 훗날에 일어날 사건인 동시에, 내가 숨쉬고 밥먹고, 일하는 현재-지금-여기-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성경은 저승의 부활(10%)보다, 이승의 부활(90%)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저승의 부활 때까지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숨어지내라   하시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가 사망의 권세를 殄滅(진멸)하고 나를 부활케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보았으니 이제부터 담대하게 세상에 나가 천국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막16:14-18, 마28:16-20, 눅24:30-49, 요20:19-23, 행1:6-8>의 저 위대한 선교 사명의 위임(The Great Commandment-The Great Commission)이 바로 그것입니다.

셋째. 부활신앙은 존재의 용기(Courage To Be)를 회복시켜 줍니다. 폴 틸리히는 “존재의 용기는 죽음-의심-삶의 무의미성의 불안 속에서 하나님이 사라져버린 때에 나타나신 하나님 위에 계신 하나님-하나님을 초월하신 하나님(God above God) 안에 뿌리내리고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틸리히의 “하나님 위에 계신 하나님” 사상은 본 훼퍼의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 다석 유영모의 “없이 계신 하나님” 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다윈의 진화론-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현대물리학 등은 기존의 천동설-창조론-심신이원론-저 위에 계신 하나님 등의 패러다임을 해체 하였습니다. 따라서 죽음-죄 의식-삶의 무의미성-절대 허무-절대 고독으로 방황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부활신앙이야말로 복음입니다. 왜? 부활신앙은 존재의 용기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즉, 부활신앙의 부활은 그저 단순히-밋밋하게-죽지 않고 끝없이 계속되는 삶(endless-life, chronos-life)이 아니라, 부활신앙의 부활은 일상의 순간 순간 기쁨-비약(엘랑 비탈)-창조-새벽 차가운 샘물 같은 신선함-지금 죽어도 너무 충만한 의미로 빛나는 삶(Eternal-Life, Kailos-Life)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존재의 용기(Courage To Be)가 아니겠는가!

 

부활신앙(2)
본문/ 요12:24

1. 들어가는 이야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동서고금-남녀노소-빈부귀천을 무론하고 의미 있는 삶-풍성한 삶-지혜로운 삶-품위 있는 삶-영원한 삶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로, “행복한 삶”입니다. 성경은 그 행복한 삶에 이르는 길을 簡明直節(간명직절)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현실------------> 십자가--------------------->부활

2. 십자가를 지고 가라는 말씀
*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6:34)

*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여쭈어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10:26-31)

* 산상수훈은 십자가 짊의 구체적 내용입니다(마5:1-7:29)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0-14)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선뜻 대답하리라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 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찬송가461장)

3. 십자가 짊의 부활신앙이란 무엇인가?
우리 가운데 맨 정신에 “십자가를 질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선뜻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쉽고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나는 선뜻 대답 할 수 없습니다. 아니, 못 합니다. 지금-현재 그것이 솔직한 내 심정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가 되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하신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비겁하지만 이것도 나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그 온전한 십자가”를 도저히 질 수 없는 지금 현재의 나로서 그나마 질 수 있는 십자가는 무엇인가?

첫째. 나 자신이 나 자신에게 그리고 가족-친구-교회-사회-국가-다른 사람에게 십자가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병-가난-무지-정신적-영적 장애로 다른 사람의 십자가가 되지 않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이 질 수 있는 최소한의 십자가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 하나 잘 건사하는 일도 보통 십자가가 아닙니다. 나 자신의 육체적 건강-영적 건강-경제적 자립하여 홀로서기 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가족-친구-교회 식구-이웃-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配慮(배려)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싸가지(전라도에서는 속알머리 없다는 뜻-강원도에서는 싹수가 없다는 뜻) 없이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불쾌-짜증-기분 상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식당-도로-버스-지하철-공공장소 등에서 왕 싸가지로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우리가 배울 것은 유치원에서 이미 배웠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 차례를 지킨다. * 사용한 물건은 제 자리에 둔다. * 만나면 따뜻하게 인사 한다. * 아무 데나 침을 뱉지 않는다. * 화장실은 깨끗히 쓴다. * 쓰레기는 꼭 지정 장소에 버린다. *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한다. * 누군가 바쁜 것 같으면 양보한다. * 목욕탕 예절.....등 등.

셋째. 내가 할 수 있는 한(좀 지나치게라도) 내 힘껏 육체적으로-물질적으로 가족-친구-교회 식구-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돈 만원” 돕는다는 것이 오히려 쑥쓰러워, “에이-말자!‘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상대방은 그 “돈 만원”이 너무나 소중한 경우가 많습니다(찾아온 친구에게 마침 지갑에 만 원 밖에 없어서 “달랑 만 원을 어떻게 주나?” 하는 생각에 참았는데, 나중에 들으니 그 돈 만원이 없어 쎄빠지게 고생했단다). 그러므로 성경은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잠3:27)”고 하셨습니다.

그저, 크든 작든 할 수 있는 한 퍼주는 연습을 하고 삽시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고-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퍼주고 삽시다. 그것이 작은 십자가입니다. 그 작은 십자가를 지다보면 좀 더 큰 십자가-좀 더 쎈 십자가-그리고 나중에는 온전한 십자가까지 질 수 있는 筋力(근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Great Cross-Great Crown!

 

부활신앙(3)
본문/ 요12:24

1. 들어가는 이야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동서고금-남녀노소-빈부귀천을 무론하고,  각 사람이 직면하고 있는 악한 현실(자기 몸의 질병-경제적 가난-사회적 부조리-영적 어두움 등)을 극복하고-초월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각 사람-각 사회가 “보다 나은 삶”에 이를 수 있는 길(The Way)을 우리는 宗敎(종교) 혹은 道(도)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道(도)를 말씀 하시니라(and He presached the word to them 막2:2)”-道敎(도교)-儒敎(유교)-佛敎(불교)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2. 이 세상의 모든 도의 基本構造(기본구조)는 같습니다
악한 현실---> 修道(수도-도 닦음)--->得道(득도)-대 자유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1) 道敎(도교) : 無爲自然(무위자연)---> 爲無爲(위무위-조작이 없는 자연스러운 삶)의 도를 닦아---> 無位眞人(무위진인-참 사람)의 대 자유에 이른다는 말입니다.

(2) 儒敎(유교) :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큰 배움의 길이란, 하늘의 밝은 道를을 밝히고, 그 밝힌 도로서 백성을 사랑하고, 끝까지 그 도를 지키는 데 있다)---> 修己治人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기치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하는 도를 닦아---> 자신과 세상을 태평하게 하는 것입니다. 유교의 도를 완성한 사람이 공자인데 그는 자서전에서 吾有十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나는 15에 학문에 뜻을 두어, 30에 그 기틀을 마련하였고, 40에 나의 길이 옳다고 확신하여 흔들리지 않았고, 50에 이 도를 천하에 펼치는 것이 하늘의 명임을 깨달았고, 60에 무슨 소리를 들어도 반발함이 없는 지혜를 얻었고, 70에 나로서는 나 하고 싶은대로 하였으나 법도에 어긋남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즉, 대 자유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3) 佛敎(불교) : 上求菩提 下化衆生(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추구하고, 아래로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산다)하여----> 參禪(참선)으로 도를 닦아---> 無上正等正覺(무상정득정각-더할 나위 없이 바른 큰 깨달음을 얻음)하여 대 자유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宗旨(종지)는 각 사람-각 사회가 직면한 모든 악한 현실에서 救援(구원: 하나님 나라 실현-죄 사함-새 하늘과 새 땅-새 예루살렘-어린양의 잔치-새 사람 등)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The Way)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부활의 도”를 닦아, 죄와 사망의 멍에를 벗어나 대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3:17)” 라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뜻입니다.  

3. 다시 한번, “십자가와 부활의 도”란 무엇인가?
첫째. "십자가와 부활의 道"는 Endless-Life(크로노스적 시간으로 그럭저럭 생물학적으로 영원히 계속되는 삶)가 아니라, Eternal-Life(카이로스적 시간으로 금강석처럼 영롱하여 영적으로 의미 충만-사랑 충만-능력 충만의 삶)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밝은 삶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알고, 어두운 삶에 움츠러들지 아니하고 독수리의 눈으로 어두움의 심연을 응시하고, 독수리의 발톱으로 그 심연을 움켜잡는 삶입니다. 뜻 없이 무릎 굻는 그 복종 아니요, 운명에 맡겨 사는 그 생활 아니라, 우리의 믿음 치솟아 독수리 날듯이, 주 뜻이 이루어지이다 외치며 사는 삶(Eternal-Life) 입니다!

둘째. “십자가와 부활의 道”는 日日新又日新(일일신우일신)하는 삶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삶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부활하는 삶입니다.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롬12:2
*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4:16
*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 할례,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 갈6:15
*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케 하시고 엡2:15
*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골3:9-10

三尺龍泉萬卷書 皇天生我意何如 山東宰相山西將 彼丈夫今我丈夫(삼척용천만권서 황천생아의하여 산동재상산서장 피장부금아장부 : 삼척 용천검 틀어쥐고 만권 서를 읽었노라, 하늘이 나를 이 세상에 냈을 때는 큰 뜻이 계셨을 터, 네가 산 동쪽에서 난 재상이라면 나는 산 서쪽에서 난 장수로다, 네가 장부라면 나 또한 장부로다!) 하는 氣魄(기백)으로 사는 삶입니다!

셋째.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 종의 귀를 쳤을 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마26:52-54” 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道”는 얼마든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섬기는 삶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5-10)”  아, 어렵고 어렵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멘 하고 순종하는 것이 “십자가와 부활의 道”를 따르는 사람들의 마땅한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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