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242] 선행
대승정(大僧正) 랍비인 히렐이 거리를 서둘러 걷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시느냐 묻자 "선행을 하기 위해 바삐 가고 있네"
사람들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히렐을 따라갔습니다.
히렐은 공중목욕탕에 가서 몸을 씻기 시작했습니다.
"에이~ 선생님, 그게 무슨 선행입니까?" 히렐이 대답했습니다.
"인간이 자신을 깨끗이 하는 것은 대단한 선행이다.
로마인들처럼 동상을 씻지 말고 인간은 자신을 깨끗이 씻어야 해."
[꼬랑지] 나도 오늘부터 열심히 씻는 선행을 해야 것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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