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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 오늘처럼, 한시간전이 정시처럼...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조회 수 4985 추천 수 0 2012.08.07 2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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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 오늘처럼, 한시간전이 정시처럼...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를 굳이 생각해보자면 엄청난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지극히 적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성공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원칙과 소신이라 할까, 많이 있겠지만 몇 가지를 든다면,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이다.

약속도 말에 대한 약속과 시간에 대한 약속이다.

마음과 생각이 말로 행동으로 표현됨으로써 약속의 결실을 이루게 된다.

약속이란 남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약속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남과의 약속은 그런 대로 지킨다고 하더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남과의 약속은 쌍방 간이니 어겼을 때 바로 드러나지만 자신과의 약속은 그렇지 않다.

아무도 아는 이가 없기에 자신만 아는 사실이기에 소홀히 여기기 쉽다.

자신과의 약속을 소중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기대하고 이루기가 어렵다.

 

나는 작은 원칙하나를 정해두고 실천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계획이 있다. 하루,일주일,한달,일년,3,5,7,10,20,30년 더 이상의 계획도 수립하고 살아간다.

, 단기의 계획을 세워 놓았더라도,아무리 먼 계획이라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미래가 현재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전날의 계획과 일이 오늘처럼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내일의 모든 일과 계획들이 오늘 다 마무리가 된 상태를 말한다. 전날 끝난 일들 때문에 당일에 당황하지도 두렵지도 않다.

편안한 마음으로 당일을 맞이하면 되는 것이다.

어차피 해야 될 일이라면 적어도 하루 전에 완벽하게 다 끝내자.

물론 제가 말하는 것 보다 훨씬 앞서가 더 많이 해 놓으신분들도 있다. 미리 해두었더라도 하루 전에 실전보다 더 완벽한 일들을 늘 끝낸다.

생각 나름, 하기 나름이다. 어차피 해야 되는 것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내는 것이 인생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

목회자라면 돌발적인 일들 외에 평생 짜인 스케줄이 있다.

기본적인 설교 항상 하루전날 끝내기, 그 외 수를 헤아릴 수없는 일들도 마찬가지다. 항상 미리미리 해두면 편하다.

 

약속시간도 마찬가지다. 어떤 이는 항상 늦든지, 아니면 항상 정시 직전에 헐레벌떡이다.

약속 한시간전이 정시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얼마나 여유로운지 모른다.

물론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렇게 하기 힘들다. 내가 그렇게 하고 쉽더라도 상대방이 불편해 할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일대일의 만남이 아니라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긴 인생에 말할 수 없는 유익을 얻게 된다.

좋은 것은 쳐 길들여야한다.

그래야 편하고 좋다. 그리고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큰 유익을 주게 되고 도전이 된다. 나와 같은 또 다른 사람을 재생산하게 되는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

전날이 오늘처럼, 한시간전이 정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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