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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2%가 98-99%보다 더 힘들게 한다.
한사람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 되는 것을 본다.
한사람이라도 어떤 한사람이냐가 중요하다.
좋은 쪽으로 한사람이냐, 아니면 나쁜 쪽으로 한사람이냐가 중요하다.
앞에서 무리를 이끄는데 있어서 리더는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
목회자에겐 성도, 회사 오너에게는 사원,가정,사람이 모이는 어떤 단체라면 다 마찬가지다.
특히 교회를 예로 든다면 교회는 특수한 모임이라고 해야 한다.
어떤 강제성이 없다. 그들을 구속할 만한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있다하더라도 자유로운 얽매임이지 강제성을 띤 묶음은 아니다. 좋은 뜻에서 구속이다.
그래서 강제성이 없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성도는 참 중요한 존재들이다. 귀한 사람들이다. 함께 하나님의 나라건설과 확장위해 서로 노력하는 관계이니 너무나 귀하다.
그런데 수가 얼마나 되든 상관없이 회집인원가운데 퍼센트로 말하면 98-99% 잘하고 속을 썩이지 않아도 1-2%가 브레이크를 걸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힘들게 하면 그 한 두 사람 때문에 많은 힘을 잃게 되고 고통하게 된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람을 힘들게 하는 몇사람은 있다. 그러려니 해야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에 버거운 사람들이 있다.
1-2사람이니 무시하고 대의를 바라보면서 가면 되지 않겠나 싶지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성도라면, 나 한사람이 목회자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늘 의식하면서 지도자인 목사에게 어떤 존재로 서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힘이 될 수도 짐이 될 수도 있다.
목회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몇 퍼센트냐 잘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1-2%라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1-2명을 좋은 뜻으로 생각하면 나를 겸손하게 만들기 위한 가시로...
나를 늘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나의 채찍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할지 모르나 그렇지가 않다.
목회자는 이런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든지 아니면 만나지 않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다 잘해도 한 두 사람이 힘들게 하면 그것이 고통이다. 힘들게 하고 잘못하는 한 두 사람이 잘하는 98%를 뒤집을 수 있다.
이런 사람 몇 명 있으면 속이 다 썩어 빠진다.
목회자도 성도도 상대에게 힘이 될지언정 짐이 되고 고통을 안겨 주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를 늘 살피지 않으면 언제 한순간에 귀한 일꾼이 천한 일꾼으로 전락할 수 있다.
자기 마음을 잘 살피고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위로부터 공급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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