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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254] 왕의 만찬회
왕이 신하들을 왕의 만찬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짜가 언제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현명한 신하들은 왕의 만찬이 언제 열려도 바로 달려갈 준비를 완벽하게 했습니다.
미련한 신하들은 만찬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좀 더 있다가 준비해도 된다며 미루었습니다.
왕의 만찬회가 갑작스럽게 열려 미리 준비한 신하들은 만찬장에 금방 들어갔지만,
게으른 신하들은 "이렇게 빨리 열릴 줄은 몰랐다"며 허둥대는 동안에 만찬장의 문이 닫히고 말았습니다.
[꼬랑지]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지 모릅니다. 갑자기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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