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서로 화목하고 화해하라

로마서 빛의 사자............... 조회 수 2951 추천 수 0 2012.08.17 07:29:09
.........
성경본문 : 롬5:1-11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서로 화목하고 화해하라

  본문: 롬5: 1- 11

 

장 공예의 집안은 9대를 내려오면서 세간을 나지 않고 한 집에서 살아 식구가 수백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은 언제나 화평하고 돈후하여 당나라 고종 황제의 귀에까지 그 소문이 들어갔습니다. 고종은 이를 기특하게 여겨 그 집에 행차하여 주연을 베풀어주었습니다. 그때 고종은 장 공예에게 9대를 내려오면서 다투지 않고 화목하게 지내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장 공예는 종이와 붓을 가져다 놓더니 참을 인(忍)자를 백 개나 꽉 차게 써넣었습니다. 그것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화목하지 못함은 어른들의 의복과 음식이 고르지 못하다든지 젊은이들의 예절이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데서 비롯되는데 오직 참는 것으로 저희 집안의 헌법을 삼고 있습니다. 누구나 서로 이해하고 참는 데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고 화목하게 됩니다."

 

에덴 세계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악한 마귀가 침투해 증오와 불화를 사람에게 심었습니다. 그래서 평화의 세계가 싸움의 세계, 질서의 세계가 무질서의 세계로, 조화의 세계가 부조화의 세계로 변했습니다. 이 같은 세계를 바꾸기 위해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화목 제물로 돌아가셨습니다.(엡2:16, 골1:20, 요일4:10) 그리고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마5:9)이라면서 화목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화목해야 합니까?

 

첫째,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33편에 보면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라고 했습니다. 형제가 서로 화목하는 것 이상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입니다. 자식들이 화목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볼 때 부모의 마음이 즐거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좋은 말씀만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생활의 본만 보여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놀라운 기적만을 나타내주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죄로 말미암아 원수가 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십자가에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말하고, 이웃과 이웃과의 관계를 말하는 상징적인 뜻이 있습니다.

 

본문 10절에는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11절 이하에도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원수 되었던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있던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길이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만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누구의 이름을 의지하고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오셨습니다. 그 외에는 주님 앞에 나올 길이 없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되기 위해서입니다. 마태복음 5장23절을 보면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내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형제와 화목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5:13)

 

셋째, 천국은 화목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4:17-19에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평강과 기쁨, 의로움의 세계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땅을 떠날 때 천국에 갑니다. 그곳은 미움과 싸움이 없는 평화의 세계입니다.

 

넷째, 화목은 우리의 책임이며, 하나님은 화목케 하는 사람을 천국의 일꾼으로 쓰시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7227 요한계시 사데교회 계3:1-6  강종수 목사  2012-08-19 3282
7226 마가복음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라 막6:1-6  한태완 목사  2012-08-19 4300
7225 마태복음 땅에 묻은 달란트 마25:14-30  김동호 목사  2012-08-18 3426
7224 시편 감사로 드리는 제사 시50:23  김동호 목사  2012-08-18 2335
7223 시편 주와 같이 걷는 길이 즐겁다 시119:97-106  김동호 목사  2012-08-18 2543
7222 빌립보서 아름다운 마음의 능력 빌2:5-11  김동호 목사  2012-08-18 2982
» 로마서 서로 화목하고 화해하라 롬5:1-11  한태완 목사  2012-08-17 2951
7220 창세기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인내 창31:40-41  이정수 목사  2012-08-16 2718
7219 요한삼서 내 몸을 위한 인내 요삼1:2  이정수 목사  2012-08-16 2510
7218 야고보서 존재의 용기 그리고 인내 약1:1-4  이정수 목사  2012-08-16 2868
7217 야고보서 인내에 대한 名言(명언) 모음 약1:1-4  이정수 목사  2012-08-16 12884
7216 민수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민22:41-23:30  이정원 목사  2012-08-16 2772
7215 민수기 두 마음 민22:1-40  이정원 목사  2012-08-16 2676
7214 민수기 인생 여정 민21:10-35  이정원 목사  2012-08-16 2976
7213 민수기 장대에 달린 놋뱀 민21:1-9  이정원 목사  2012-08-16 3147
7212 에배소서 자녀 교육의 위기에 대한 존재의 위기 엡6:4  이준엽 목사  2012-08-16 2973
7211 하박국 진정한 감사 합3:16-19  이정원 목사  2012-08-16 2490
7210 예레미야 맡기는 믿음 렘8:1-17  최장환 목사  2012-08-16 5625
7209 이사야 하나님의 관심 사11:1-16  최장환 목사  2012-08-16 2523
7208 시편 희망과 기쁨으로 살자 시16:9-11  한태완 목사  2012-08-15 2621
7207 출애굽기 기도한 후에는 행동하십시오 출16:1-12  이한규 목사  2012-08-12 2696
7206 출애굽기 고통이 크면 축복도 큽니다 출15:22-27  이한규 목사  2012-08-12 3302
7205 예레미야 진흙 인생도 쓰임 받습니다 렘18:1-17  이한규 목사  2012-08-12 2652
7204 출애굽기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옵니다 출15:1-21  이한규 목사  2012-08-12 2770
7203 출애굽기 앞자리를 차지하십시오 출14:15-31  이한규 목사  2012-08-12 2117
7202 출애굽기 허겁지겁 살지 마십시오 출14:10-14  이한규 목사  2012-08-12 2323
7201 마태복음 자유와 행복을 얻는 길 마6:19-24  이한규 목사  2012-08-12 2477
7200 출애굽기 말은 삶을 규정합니다 출14:10-14  이한규 목사  2012-08-12 2119
7199 출애굽기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십시오 출14:1-9  이한규 목사  2012-08-12 2110
7198 출애굽기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십시오 풀13:11-22  이한규 목사  2012-08-12 1902
7197 출애굽기 믿음의 목표 출13:1-10  이한규 목사  2012-08-12 2314
7196 에스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겔2:1-10  이한규 목사  2012-08-12 1901
7195 출애굽기 축복에 필요한 2대 자세 출12:40-51  이한규 목사  2012-08-12 2110
7194 출애굽기 복음은 사회도 변화시킵니다 출12:29-39  이한규 목사  2012-08-12 1997
7193 출애굽기 교육의 2대 키 워드 출12:21-28  이한규 목사  2012-08-12 2298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