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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부와 성자와 성경과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102 추천 수 0 2012.08.18 06:50:4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36번째 쪽지!

 

□ 성부와 성자와 성경과

 

한 신문에 '방언은 청각을 자극하는 도구'라는 글을 썼더니  '그런 것 같다. 어떻게 그런 것을 다 알고 글을 쓰는지 신기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고, 또 다른 분들은 '어디서 성경에도 없는 괴상한 이론을 들고나와 지껄이는냐?'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있으면 옳은 것이고 성경에 없으면 괴상한 이론이다?
이런 사상은 정말 위험한 사상입니다.
고양이는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동물이니 이상한 동물입니까?
무궁화꽃은 성경에 없으니 이상한 꽃입니까?
은행나무는 성경에 없으니 나무라고 하면 안 되겠네요?
뉴턴의 만류인력의 법칙은 성경에 없으니 괴상한 법칙입니까?
드럼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 악기이니 치면 안되겠네요?
아니 아니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성경에 있는 것보다 성경에 없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는 성경만 가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이 기독교인들의 삶을 안내해주는 교본인 것은 확실하지만, 우리는 성경 밖에서도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흔히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령을 빼버리고 그 자리에 '성경'을 넣어서 '성부 성자 성경'으로 고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는 마치 천주교가 '교황'에게 절대권위를 부여한 것처럼 '성경'에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권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삼위 하나님 뿐이고,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교황'이나 '성경책'은 절대권위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해주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도구는 도구일 뿐, 도구에 절대권위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우상이 됩니다. 성경우상! ⓞ최용우

 

♥2012.8.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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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조비산

2012.08.18 08:29:51

"비밀글입니다."

:

안학인

2012.08.20 10:26:20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파타야 선교교회 안수집사입니다. 매일 보내주시는 기독교 기본교리 및 신도의 바른 자세 그리고 고쳐야할 기독교 병폐에 대한 예리한 지적에 외로운 해외 현지 사업하는 일과에서 매일 감사히 읽으며 최목사님께서 기독교를 올바른 길로 안내하기 위한 확고한 신념과 방향 설정에 저도 100% 동감하며 하나님께서도 기쁘고 흐믓하게 보실 것이라 믿습니다. 주위의 어느 누가 비방하더라도 용기 잃지 마시고 최목사님께서 가시는 길에 주님께서도 늘 항상 동행하시며 힘주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황새

2012.08.21 13:28:50

허허 삭제하셨네요^^
"성경우상" 마귀가 좋아할 말이라고 올렸었는데,,,
성경은 우상이 아니라 신앙의 기준입니다...
우상과 기준은 차이가 많지요~ 성경을 우상이라니 허허 참 이상한 논리이군요~

최용우

2012.08.21 13:51:55

성경은 우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을 우상으로 만드는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글인데, 뭔가 마음에 걸림이 있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글이지요. 글이 불편하다면 글을 쓴 사람을 탓하기 전에...혹시 나는 성경을 우상시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 태도인줄로 아룁니다. 성경이 우상이라는 말이 아니라 성경을 우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의 글입니다.

햇빛

2012.08.31 23:23:37

동감입니다 기준이 맞지요
오히려 신자들을 공격할때에 위와같은 논리를 내세우지요
만유인력법칙이 성경에 없다고 어떤그리스도인이부정합니까
성경을 우상에 빗댄거자체가 혼란스럽네요ᆢ물론그런사람들이
있다는 의도라고 하지만요ᆢ

최용우

2012.09.01 06:33:29

샬롬 축복합니다.성경이 언제부터 지금과 같은 권위를 갖게 되었느냐? 교황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성경을 보지못하게 했던 중세시대 종교개혁을 하면서 '교황'을 버리고 교황의 위치에 '성경'을 올려 놓은 것입니다. 교황이 절대적인것이 아니듯(천주교에서는 절대적이라고 하지만) '성경' 또한 절대적이 아닙니다.(기독교에서는 절대적이라고 주장하지요)이렇게 말하면 '그러면 너는 성경을 부정하느냐?' 하고 극단적으로 대드는 분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저는 성경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도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도구는 잘 사용하면 되는 것이지 도구 자체가 무슨 권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배를 타고 강을 건넜으면 미련없이 배를 버리고 갈길을 가야 하는데, 배에 관심이 많아 배 주변에 머물러 배만 연구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성경에 집착하는 것은 마치 이와같습니다. 성경이 설명하는 그 본래의 어떤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설명서인 성경만 너무 붙들고 있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저는 성경을 부정하지도 않으며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성경의 내용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것에 집착하는 것이 우상이지요. 만약 성경에만 집착하면 그것이 우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다. 저는 한국어로 번역된 12종류의 성경을 쭉 펼쳐놓고 비교하면서 성경을 보는데요,12종류의 성경책 내용이 조금씩 다 달라요. 성경책 한 종류만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구절도 12종류의 번역을 비교해 보면 내용이 이해가 잘 됩니다. '절대적'이 되려면 '절대로' 변하면 안됩니다.그래서 변하지 않는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비싼것이고요. 12종류의 번역본이 다 다른 것을 '절대적'이라고 할수는없지요. 물론 맨 처음에 쓰여진 첫번째 성경은 절대적이었겠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보는 성경은 '첫 성경'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성경 성경 성경 그런 사람 많아요. 다른 책은 전혀 떠들어 보지도 않고 성경 한권만 보면서 그게 잘하는 것인 줄 아는 분들 많아요. 그런것을 가리켜 '성경 우상'이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설명해주지 않는 것을 다른 보조자료에서 설명해주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성경에 안나와 있으니 틀리다고 합니까? 지옥이나 천사나 마귀에 대해서도 성경은 자세히 설명을 안 해 주지요. 그래서 성경이 아닌 외경이나 위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마치 성경에 있는 것처럼 설교도 하고 글도 쓰잖아요. 마귀가 타락한 천사라는 내용은 '위경'에 나와 있거든요. 아침부터 제가 댓글을 너무 길게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성경(말씀)은 곧 하나님

2012.08.21 16:47:29

주님을 믿는 우리는 귀한 성경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읽을때 성경말씀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십자가를 가슴속에 품고 바라보면서 십자가속에서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성경과 십자가는 우상이 아니고 서로 떨어질수 없는 연결되어 있는 관계입니다.
성령의 감동과 감화함이 없이 그저 성경과 십자가를 진열장에 배치해 놓고 보는 분들에게는 우상이라 말할수있겠지요.

이단자들은

2012.08.21 17:07:47

이단들에게는 성경과 십자가가 우상이라지요.
그들은 성경에 없는 것들을 조작해서 자기가 신이라며
지들 맘대로 성경을 해석하며 요리하더라구요.
잡신 받으면 하나님도 몰라보고 대적하는 교만한 이단 교주들
죄 많은 인간이 어찌 거룩한척 하나님을 넘보고 사람들에게 받들어 모시라 하는지
똑같은 죄 많은 인간을 하나님으로 착각하며
받들어 모시는 이단에 빠진 불쌍한 영혼들
이단은 십자가가 우상이라 버린답디다. 우리와 똑같은 죄 많은 불쌍한 인간들 문선명, 안상홍, 이만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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