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묵상 편집이 끝났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 그 지고간 십자가에 달려 숨이 끊어진 순간 온 인류의 죄는 용서함을 받았으며, 이 사실을 믿고 시인하고 입으로 그렇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그 순간에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예수의 십자가 외에 구원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주신 일이 없습니다.
복음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전해야 될 복음의 핵심이자 진수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빠진 그 어떤 것도 '참된 복음'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강한 성령의 감동으로 '십자가 묵상'을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 책으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책표지 시안까지 완성되었으니 이제 인쇄비만 있으면 바로 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것입니다. 가능한 많이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묵상하고 십자가의 능력을 실제로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6:19) 십자가묵상 발행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가장 확실하게 보물을 하늘에 쌓는 일입니다. 십자가를 전하는 것은 가장 확실한 복음전파이기 때문입니다. 단 한권 값도 좋고 100권 값도 좋고 100만원을 한꺼번에 후원해 주셔도 좋습니다.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신다면 그 감동을 소멸시키지 마시고 순종하셔서 예비 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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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묵상을 후원해주세요
아침에 조용히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마음속에 십자가가 나타났습니다.
나무로 만든 커다란 십자가였는데 여기저기 마른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사고로 죽은 사람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사방에 피가 낭자하여 저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구토를 하고 말았습니다.
피 묻은 십자가를 보는 순간 그 사고의 현장이 생각나면서 갑자기 십자가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그 피는 바로 너 때문에 흘린 예수의 피다' 음성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듣는 것 같은 감동이 왔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한줄기 뜨거운 물이 눈가에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그동안 나는 십자가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십자가는 실제구나! 실제로 아픔이 느껴지고 피 냄새가 나는 것이구나!
그날 하루 종일 십자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컴퓨터를 켜고 글을 쓰는데 갑자기 십자가에 대한 글이 써졌습니다. 한편 쓰고 나면 또 한편이 떠오르고 또 쓰고 또 떠오르고.... 그렇게 며칠동안 100편이 넘는 십자가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 아침기도 시간에 '십자가 묵상'을 책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야겠다는 감동이 왔습니다. 십자가에 대한 책이니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줄 것입니다. 그럼 무슨 돈으로 책을 만들어?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동원하여 인쇄비를 후원하게 해주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십자가에 대한 글도 제가 쓴 것이 아니고 주시는 감동대로 거의 받아적은 것이기 때문에 책도 하나님이 만드실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십자가 묵상' 출판을 거들고 싶다는 감동이 생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단 한권 값도 좋고 100권 값도 좋고 100만원을 한꺼번에 후원해 주셔도 좋습니다.
발행시기 : 추석 지나고 바로
책표지 캘리 글씨와
사진을 제공해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표지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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