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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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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에 대한 세상적 정의와
성경적 정의는 현저하게 차별화 됩니다.
세상에서는 자기 이익을 잘 챙기고
얍삽하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때로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타인도 없애버릴수 있는
악을 행하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사고구조에는
지혜의 도덕성이 고려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멸시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어리석다고 하십니다.
세속적으로 지혜로와 보이는 사람들이 사실은 어리석은 이유는
이들이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악을 행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생은 하나님이 보시지 못할 것으로 알고
악을 행하기에 담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지하신 그분은 거룩하신 눈으로
인생을 주목하시고 심판을 예비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의 법을 알고
주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기를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
그의 인생에는 도덕적인 잣대가 분명하여
원칙을 준수하며 양심의 법을 어기지 않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의 양심의 깊은 곳에 평안을 내리시고
이들이 걷는 인생의 여정에서 환난을 벗어나게 하십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에게도 환난의 위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간이야말로 시험의 때인줄 알고
결코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미끄러지는 우리의 발을 주께서 붙드시며
주의 위로가 우리의 영혼에 충만할 것입니다.
의를 행하려 하여 고독하거든 우리의 영혼의 산성이시고
피할 바위이신 주의 그늘아래 머물러 쉴줄 알아야 합니다.
지혜자의 도움은 여호와십니다.
주여, 세상이 보기에 어리석어도
주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저와 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오며
날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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