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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시31: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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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말씀]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시31:17-18)
[밥]
오 여호와여, 제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제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오히려 악한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해 주시고, 그들이 무덤 속에서 조용히 누워 있게 해 주시옵소서. 거짓말하는 악인들은 벙어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들은 거만한 언어와 경멸하는 말투로 의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나이다.
[반찬]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불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악인들이 승승장구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들로부터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부르짖는 바보같은 사람이 진짜 믿음의 사람이다.
[기도]
주님!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싶습니다.
잘 나가면 주님을 찬양하지만, 힘들면 주님을 내팽개치는 패륜아 같은 사람이 되고싶지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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